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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장례식장 예절과 절하는 방법 (종교별)

by 오리는 꽥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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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가게 된다는 건 그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당연히 예절을 잘 지켜야 하는데요.

 

저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지만 자세히는 몰라서 방문할 때마다 기억을 되뇌고 다시 찾아보고 방문을 하는 편이에요. 혹시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는 않을지, 입고 있는 복장이 장례식에 적합한 지 말이죠. 

 

장례식장을 가기 전, 들어선 후를 순서로 어떤 예절들을 지켜야 하는 지 전해드릴게요. 

 

1. 장례식장 예절
2.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종교별 차이)
3. 부의금 조의금 기준 (김영란법)

 

장례식장 예절

장례식장에 방문을 하기 전이라면 우선 장례식장에 맞는 복장인 지 확인을 해주세요. 방문한 뒤로는 헌화 혹은 분향을 하게 되죠. 그리고 간단한 식사를 하며 지인과 이야기를 하게 되겠죠. 이 짧은 시간 동안 최대한 예절을 지켜야 하는데요.

 

장례식장 무례한 행동
  • 핸드폰 벨소리
  • 유족에게 고인의 사망원인을 상세히 묻는 행동
  •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행동
  • 식사 자리에서 건배를 하는 행동
  • 장례식장에서 상주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동

 

과거에는 밤 늦게 또는 새벽까지 유족과 빈소를 지키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요즘에는 늦은 저녁까지만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과거에도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잠을 자고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럴 경우 얼굴을 보고 오지 못할 수도 있고, 잠을 깨우는 행동이 될 수 있어서 유의할 필요가 있어요.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종교별 차이)

장례식장에 방문하면 많은 곳에서 헌화 혹은 분향을 하는데요. 어떤 것을 택하건 1가지만 하면 돼요. 헌화라면 국화를 가슴 앞까지 들고 영정 앞에 헌화를 한 뒤 걸음을 물러서서 고개를 숙여 목례 혹은 절을 2회 해요. 그리고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상주에게도 묵념 혹은 맞절을 하고 가볍게 인사하고 퇴장을 하게 되죠.

 

분향이라면 그저 국화가 향으로 변하는 것 뿐이에요. 다만, 종교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기도 한데요. 위 방법은 보통 무교와 불교에서 하는 방식이에요. 

 

그 외에 기독교와 천주교 등이 있는데요. 기독교는 분향을 하지 않고 절 대신 목례를 하고 있어요. 천주교는 상주와 목례를 한 뒤 성수를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3회에 나누어 뿌리며 [ㅁㅁ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라고 해요. 하지만 선택사항일 뿐 이런 방식을 강요하지는 않아요.

 

만약 자신이 없다면 굳이 종교별 조문 방법을 따라 하려고 하기보다는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무교의 방식으로 예절을 지키길 바라요. 

 

 

 

부의금 조의금 기준 (김영란법)

아무런 생각없이 낸 부의금, 조의금이 상대방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상대방의 위치에 따라 김영란법을 어기는 것이 될 수 있는데요. 만약 공무원이라면 부의금과 화환을 받을 때 굉장히 조심해야 해요. 

요즘 평균 부의금 액수 기준은 10만원이라고 해요. 다만, 자칫하면 이 10만 원 때문에 김영란 법을 어기는 게 될 수 있고 공무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조심해야 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법으로부터 무사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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