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이 생기는 이유와 안 생기는 법, 점 빼고 관리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몸에는 태어날 때부터 있는 점이 있고 나중에 자라면서 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점이 미관상 보기 좋을 수도 있고 보기 안 좋을 수도 있지만 건강상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는 없어요. 물론 특수한 경우에 [피부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런 일은 많지 않아요.
아무튼 점은 보통 건강상에 문제는 없지만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이유로 생기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요. 어떻게 해야 후천적으로 점이 안 생길 수 있을까요?
1. 점이 생기는 이유
2. 점 안 생기는 법
3. 점 빼고 관리하는 법
점이 생기는 이유
피부에 점이 후천적으로 생기는 이유는 멜라닌 세포가 피부에 많이 증식된 거라고 해요. 선천적인 점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후천적인 점은 점이 생기는 이유만 알면 어느 정도 예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대부분의 후천적인 점은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멜라닌 색소로 인해 점이 생기곤 해요.
이러한 점은 보통 작거나 흩어져서 생기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불편할 정도는 아니지만 점이 한 곳에 집중되거나 커지거나 돌출된다면 심리적으로 위축될 우려가 있기에 상담을 받아 볼 필요가 있어요.
점 종류
점이 생기는 건 큰 문제는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질병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기에 잘 살펴봐야 한다고 해요. 아래와 같은 점들이 있다면 한 번쯤 의심을 해보고 진료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들 외에 돌출점, 얼룩덜룩한 점들이 있는데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불안하다면 진료를 받아 보는 걸 권해드려요.
- 신경섬유종 - 연한 갈색 점이 특징
- 피부 멜라닌증 - 큰 점이 나타나고 주변에 작은 점들이 나타나는 경우
점 안 생기는 법
대부분은 점이 생기는 걸 원하지 않고 점이 생기면 빼기를 원하거나 그냥 두는 게 보통인 것 같아요. 아직까지 피부에 랜덤으로 점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분은 보지 못했는데요. 점이 안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점이 생기는 이유의 대부분은 [자외선]에 의해서 발생하는데요. 자외선과 지속적인 접촉이 있을 때 점이 만들어질 수 있기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면 점이 생기는 걸 막을 수 있는거죠. 흔히 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통해서 피부를 보호해준다면 그게 가장 효과적인 [점 안 생기는 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흔히 착각하는 게 "여름이 햇빛이 뜨거우니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에만 바르면 돼"인데요. 자외선은 여름이건 겨울이건 계절과 전혀 관련 없이 피부를 향해 비치기 때문에 "겨울이라 자외선 차단제 안 발라야지~"는 오해에요.
점 빼고 관리하는 법
이미 미관상 보기 안 좋은 곳에 점이 생겼다면 피부과에서 점을 빼 줘야 하는데요. 점을 빼는 작업만큼 중요한 게 [점 뺀 후 관리]에요. 점을 레이저로 지졌다면 반드시 [재생 테이프-듀오덤]을 이용해 줘야 하는데요. 빠른 회복을 할 수 있기도 하고, 보통 2회 이상 수술을 하곤 하는데 상처가 빨리 나아서 다시 시도할 수 있게 돼요.
다들 하는 오해가 [재생 테이프]를 붙여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당일은 운동도 피해야 하고, 며칠 동안은 술과 담배도 피해야 하며 상처가 아물 때까지는 화장도 하지 않는 걸 권하고 있어요. 그나마 가능한 건 세수 정도인데요. 하지만 만약 세수를 하다가 재생테이프가 떨어지는 사고가 있을 수 있어요.
이럴 때에는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재생크림을 바른 뒤 재생 테이프를 다시 붙여주면 끝! 이렇게 잘 관리해서 상처가 아물면 딱지가 생기는데요. 딱지는 손으로 땔 경우 상처가 남을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스스로 제거되도록 기다려주시는 걸 권해드려요. 이제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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