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빨리 안전하게 물집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물집은 화상이 아니라면 대부분이 마찰 때문에 발생하는 데요. 예를 들어 축구선수, 테니스 선수, 탁구 선수, 스케이팅 선수 등의 발을 보면 극도의 훈련으로 인해 발에 마찰이 있었고 물집과 상처들로 가득찬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이런 운동선수분들은 물집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요? 그들도 물집을 터뜨리고 볼까요? 물집을 빨리 없애고 싶다면 절대 물집을 터뜨리는 행동은 하면 안 돼요. 물집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집이 생긴 원인을 찾아서 치워버리는 것인데요. 만약 발바닥에 물집이 생겼다면 소독 후 마찰을 줄이기 위해 조심해 주는 게 중요해요.
1. 물집 빨리 낫는 법
2. 물집 종류별 대처방법
물집 빨리 낫는 법
물집은 말 그대로 피부에 물이 담긴 주머니가 하나 생기는 건데요. 발생하는 원인에 따라서 특정 부위에 생기곤 해요. 보통은 강한 압력이나 화상에 의해서 발생하곤 하는데요. 원인에 따라 대처 방법이 전혀 다르지만 이번에 이야기할 물집은 [강한 마찰] 혹은 [화상]으로 인한 물집이에요.
우선 [강한 마찰]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는 보통 발에 물집이 생기곤 하는데요. 이런 경우 물집을 절대 터뜨리지 않고 붕대를 겹겹이 해서 마찰이 적게 생기도록 해주세요. 이것만 잘해줘도 물집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고 2 ~ 3일 정도 이내에 물집이 사라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다음 방법은 [강한 마찰]과 [화상] 모두 포함되는데요. 항상 사용하기보다는 정말 빠르게 물집을 치료하고 다른 일을 해야 하는 경우에 시도해 보는 걸 권해드려요. 이 방법은 깨끗이 소독한 바늘에 실을 꿰어 물집이 있는 곳을 계속해서 통과해 물집 안에 있는 물을 흡수하는 방식이에요.
이런 식으로 바늘을 3~5회 정도 오고 가면 물집 안에 있는 물이 빠지고 자글자글해지는데요. 이때 가볍게 소독을 해서 2차 감염을 막아주면 돼요. 이렇게 물집을 제거하고 소독까지 했다면 신발 착용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가능하면 마찰을 피하기 위해 외출을 삼가는 게 좋지만 의도치 못한 상황에서는 베이비파우더나 녹말 같은 걸 이용해 마찰을 줄여 주도록 하면 좋아요.
물집 종류별 대처방법
처음에 이야기했듯이 물집도 굉장히 종류가 다양한데요. 모두 같은 방식으로 대처했다가는 일이 더욱 커질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예를 들어 바이러스성 물집인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일반적인 발 물집과 같다고 생각하고 만진다면 꽤 높은 확률로 만진 사람에게도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생길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러한 물집의 구분은 일반인이 하기는 무리가 있는데요. 만약 본인이 봐 온 물집과 다른 건데 조금이라도 증상이 특이해 보인다면 꼭 병원에 가서 판정을 받고 치료를 하는 걸 권해드려요!
| 종류 | 원인 | 대처 |
| 발 물집 | 마찰로 인한 발생 | 작은 것은 붕대나 밴드로 마찰을 줄여주세요. 만약 크다면 소독한 바늘에 실을 꿰어서 제거해주세요. |
| 천포창 | 항체가 피부를 잘 못 인식해서 공격해 |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후 억제제 치료 |
| 한포진 | 알레르기 질환 | 냉찜질하기, 손 씻고 보습하기 |
| 헤르페스 바이러스 | 면역력 약화로 발생 | 사마귀처럼 물집 주위를 만지면 확산, 청결 유지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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