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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정말 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하다면? 대처방법 몽땅 정리!

by 오리는 꽥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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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할 때가 있는데요. 이때 대처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비행기 이륙 후, 샤워나 목욕 후에 발생하는 한쪽 귀 먹먹함은 제외되는데요. 이 두 가지의 경우에는 눈을 꼭 감고, 손으로 양쪽 코를 막은 뒤 코로 "킁~"하면 대부분 해결이 돼요.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한쪽 귀 먹먹]은 정말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 경우임을 참고해주세요.

 

만약 지금 한 쪽 귀가 먹먹하다면 이 글을 읽는 것과 동시에 바로 인근 이비인후과에 방문하는 걸 권해드려요. 이런 증상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인지 일반인을 알기 어렵기병원에 방문해야 하는데요.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가는 걸 권해드려요. 최악의 경우 제 때 치료하지 못해 영구적인 난청이 생길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강아지-확성기-썸네일
한 쪽 귀 먹먹 ,돌발성 난청

 

1. 한쪽 귀 먹먹함 원인
2. 제때 치료하지 못해 난청이 생긴 이야기

 

한쪽 귀 먹먹함 원인과 해결방법

 

 

 

한쪽 귀가 먹먹한 느낌 [돌발성 난청]증상인데요.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청력이 영원히 회복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어요. [돌발성 난청]은 말 그대로 갑자기 난청이 생기는 병으로 지금 같은 겨울철에 감기에 걸린 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난청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또, 심한 피로스트레스[돌발성 난청]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드라마를 보면 강한 충격이나 스트레스를 통해 앞이 안 보인다거나, 난청이 생기는 등의 설정들이 등장하는데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이런 돌발성 난청은 갑자기 생기는 병이기에 발병 즉시 최대한 빨리 치료받는 것이 유리한데요.

 

발병 직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면 꽤 높은 확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늦게 찾아 오는 환자들의 경우 영구적인 난청이 남게 될 확률이 점점 커진다고 해요.

 

 

 

일상에서 조심할 것 들

 

 

 

일상에서 돌발성 난청을 조심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요. 당연히 첫 째는 [충분한 휴식]이에요. 충분한 휴식을 하지 못했을 경우 피로나 스트레스 으로 인해 [돌발성 난청]이 생길 위험이 있어요. 다음으로는 자주들 사용하는 [이어폰]이에요.

 

스마트폰을 이용하다보면 함께 사용하는 물건이 이어폰인데요. 이어폰의 음량을 크게 하고 장시간 이용할 경우 큰 소리에 노출되기에 난청이 생길 위험이 있어요. 그렇기에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이어폰을 사용할 때에는 가능하면 크지 않은 소리 컨디션 조절을 해서 이용해 줄 필요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귀를 파는 걸 조심해 줘야 하는데요. 보통 귀가 먹먹하다는 분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는 행동은 "귀를 파는 것"이라고 해요. 하지만 이걸로는 문제 해결이 되지 않고 상처가 생긴다면 괜히 염증이 생겨서 문제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어요.

 

 

 

제때 치료하지 못해 난청이 생긴 이야기

 

 

 

제 이야기는 아니고 어릴 때 학교에서 있었던 일로 친구가 실제로 난청이 생겼고 지금은 듣지 못하는 상태예요. 편의상 친구는 [A]라고 할게요. 고등학생 때 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도중 반에서 A가 며칠 째 귀가 먹먹하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친구 성격상 큰 문제는 아닐 거라면서 대충 넘겼었어요.

 

크게 불편하지도 않고, 이야기를 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한 주 두 주가 지나고 1개월이 조금 지났을 때에 갑자기 문제가 생겼어요. 쉬는 시간에 이어폰으로 함께 동영상을 보려고 하는데 소리가 안 들린다고 해서 확인을 해 봤는데 이어폰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알고 보니 친구의 오른쪽 귀에 난청의 정도가 심각해진 거죠. 그때에서야 A는 심각함을 느끼고 학교를 조퇴하고 병원에 방문했는데요. 자세한 병명이나 원인은 듣지 못했지만 치료를 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쳐서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었고 현재는 오른쪽 귀가 정상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어요.

 

누군가는 "고작 귀 먹먹한 것 같고 왜 그래?"라고 생각할 수 있고, 이런 상황에 놓이면 안전 과민증이라고 생각할지 몰라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제 친구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가볍게 넘기는 일은 없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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