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휴대폰 살 때 선택 약정과 공시 지원금 뜻, 호갱이 되지 않을 수 있는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
난 지난 번 스마트폰 교체할 때까지 몰랐음...
저는 흔히들 말하는 [호갱]이었어요. 아는 사람에게 스마트폰을 사고 개통까지 했었지만 뒤늦게 공시 지원금과 선택 약정, 자급제 스마트폰 등에 대한 공부를 했고 제가 호갱이었다는 걸 깨달았죠. 전 아는 사람을 통해서 구매를 했었기에 항상 스마트폰 싸게 사는 법 따위는 몰라도 된다고 생각했는데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어서 눈뜨고 코 베이고 있었네요. 저처럼 되기 싫다면 스마트폰을 싸게 사기 위한 공부를 꼭 하시길 바라요. 어려운 건 아니고 단어 3가지만 알고 있으면 되요.
아는 사람에게 핸드폰 바꿨는데 알고 보니 나는 호갱?
공시 지원금, 선택 약정, 자급제 등 스마트폰 싸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지 않는다면 지인에게 스마트폰을 구매해도 호갱이 될 수 있어요. 그게 상대방이 고의로 했건 아니건 상관없이 호갱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인데요. 상대방이 좋은 의미를 갖고 소개해준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방법이라면 [핸드폰 비싸게 사는 방법]이 되어 버릴 수 있어요.
실제로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는데요. 스마트폰을 10번 정도 바꾸고 나서야 후회를 하고 저에게 맞는 방법으로 핸드폰을 교체하고 있어요. 그동안 스마트폰을 비싸게 산 비용만 대충 400만 원은 넘는 거 같은데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면 [핸드폰 싸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시고 가시길 바라요.
공시 지원금 뜻 선택 약정 뜻 자급제 뜻
선택 약정을 선택하면 공시지원금은 받을 수 없고,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면 선택약정을 적용이 불가능해요.
이 사실이 핸드폰을 바꿀 때 가장 중요하며 핸드폰을 싸게 살 수 있고 없고를 결정하는 요인이 돼요.
선택 약정
선택 약정은 1년 혹은 2년 혹은 그 이상의 시기 동안 한 통신사를 이용하는 대신 요금을 할인받는 걸 말해요. 할인은 통신사 요금의 25%인데요. 중고폰을 개통하거나, 신규 통신사 가입을 하거나, 자급제 스마트폰을 구매했을 때 선택 약정을 선택하는 게 가능해요.
- 예시) 할인금액 = (월 통신요금 - 본인 약정 할인액) X 0.25
단, 선택한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해지를 하게 된다면 할인 반환금이 발생하게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해요.
공시 지원금
공시 지원금은 핸드폰 교체 시 통신사에서 단말기 가격을 할인해주는 서비스인데요. 통신사마다 할인의 폭은 차이가 있어요. 알려진 바로는 공시지원금 최대 금액은 30만 원이며 판매점에서 최대 15%까지 적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이를 토대로 최대 공시 지원금을 계산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오게 돼요.
- 기기 값 예시 100만 원
- 100만 원 - 30만 원 - (30 X 0.15) = 655,000 원
자급제
자급제는 다른 어딘가에서 본인이 직접 기기를 구매하는 걸 말해요. 제 경우에는 쿠팡에서 자급제 스마트폰 기기를 구매해서 통신사에 연락해서 직접 계통을 하는 방법을 선호하는데요. 통신사 대리점, 동네 휴대폰 대리점, 지하상가 등 다양한 스마트폰 판매처들이 있지만 자급제로 구매를 하는 게 가장 빠르고 가장 편하고 가장 저렴하게 핸드폰을 살 수 있는 방법인 거 같아요.
물론 아는 분이 있다면 다른 방법이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자급제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자 하신다면 가장 위쪽에 있는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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