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면도기 날 소독하는 방법과 면도 날 교체 주기
면도기 날을 누가 과산화수소로 소독해!
면도기는 남녀 누구나 사용을 하는 물건인데요. 간단한 관리법이 있지만 면도기를 관리하는 사람은 아마 10에 2명 정도 밖에 없을 거예요. 시작하기가 굉장히 귀찮거든요. 하지만 피부에 너무 직접적으로 닿는 물건이기에 상처나 감염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얻게 될 수 있는데요.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시기에 면도기 날 교체와 면도기 날을 사용한 뒤에 관리를 해줘야 해요.
면도기 날 세척 소독하는 방법
1. 면도기 사용 후 이물질 제거하기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건 면도기 사용 후 이물질을 제거하는건데요. 면도기에 있는 오물, 크림, 털 등을 잘 제거해주셔야 해요. 따뜻한 물로 보이는 이물질을 먼저 제거해주세요. 이후 제거되지 않은 것들은 면도기 날 브러쉬로 제거해주면 되는데요.
이건 있으면 정말 유용해요. 약국이나 인근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데요. 만약 없거나 구하기 번거롭다면 집에 있는 칫솔을 사용해도 좋아요.
2. 면도날 물기제거하기
면도날의 이물질을 제거했다면 이제는 물기를 제거해야 해요. 면도기는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시켜줘야 녹이 생기지 않고, 곰팡이가 생깆 않을 수 있어요. 이 과정을 빠르게 해결하고 싶다면 물기를 닦아주거나 헤어드라이기 등을 이용해서 건조를 해주는 수가 있어요.
3. 면도기 날 소독하는 방법
면도기 날은 소독용 알코올로 하는 게 좋아요.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이에요. 그냥 면도기 날만 제거해서 담궈주세요. 알코올이 없다고해서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과산화수소는 별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방법이라고 해요.
과산화수소는 상처부위의 효소와 반응해서 소독력이 생기고 거품이 올라오는 방식인데요. 상처부위가 아닌 면도기에서는 반응이 없어요. 그냥 약국에 가서 면도기 소독하려고 하데 알코올 달라고 하면 알아서 잘 주실거예요. 5~10분 정도 담궈서 소독을 완료했다면 이제 면도기를 꺼내서 잘 말려주세요.
4. 깨끗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주세요.
면도기 세척 및 소독을 완료했다면 잘 건조시킨 후에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해주세요.
면도기 날 교체 주기
면도기 날은 보통 날이 무뎌졌음을 느끼거나 너무 많이 사용했을 때 교체를 하는데요. 어떤 분들은 날의 갯수에 따라서 교체하는 주기를 정한다고 해요. 2중 날 면도기라면 10회를 사용하고, 3중 날 면도기라면 15회를 사용하고, 4중 날 면도기라면 20회를 사용하는거죠.
하지만 저는 이런 방법보다도 2주일에 한 번 혹은 1주일에 한 번 교체를 하는 식이에요. 저렴한 면도기라면 1주일만에 교체를 해도 상관은 없는데요. 실제로 면도기 날이 금방 상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비싼 면도기 날은 가격부담이 되서 더 잘 관리해서 오래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어차피 소모품으로 사용하다가 버려야 하는 면도기니까 3중 날 이상 정도로 다이소같은 곳에서 저렴한 걸 사용하는 게 가격 부담도 덜하고 기능도 괜찮은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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