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키친타월 하나로 10분 안에 캔음료 시원하게 만들 수 있어요!
키친타월만 있으면 여름철 어떤 음료든 10분이면 차갑게 먹어요!
집에 마시려고 사놓은 유리병에 담긴 음료, 페트병에 담긴 음료, 캔에 담긴 음료를 냉장고에 미쳐 넣어두지 못한 때가 있지 않나요? 혹은 단체로 펜션 같은 곳으로 놀러 갔는데 냉장고나 냉동고의 자리가 부족해서 음료를 차갑게 마시지 못한 적이 있지 않나요?
저는 여름철이면 씨그램 탄산수와 맥주를 한 짝씩 사 두고 먹는데요. 항상 운동을 하기 전에 탄산수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운동하고 와서 마시곤 하는데 가끔 깜빡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키친타월로 10분 동안 음료수 차갑게 만들기!
준비물은 키친타월과 물, 음료, 냉동고 4가지예요.
방법은 간단해요. 키친타월을 찬물로 살짝 적셔준 뒤에 음료를 감싸주세요. 그리고 냉동고에 넣고 10분~15분 정도 기다려주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완벽하게 차가운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돼요.
그럼 어떻게 해서 이게 가능한 걸까요? 그리고 이건 캔음료만 가능할까요?
캔음료가 아니더라도 가능해요!
이 방법의 좋은 점은 캔음료가 아니더라도 가능하다는 점과 키친타월이 아니라도 무언가 대신할 게 있다면 가능하다는 거예요. 패트병 음료도 유리병 음료도 차가워질 수 있고, 키친타올이 아니라 수건이나 행주로도 가능하죠.
키친타올만으로 음료가 더 빠르게 차가워지는 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
키친타올로 음료를 차갑게 만드는 건 얼음물에 캔음료를 넣어두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해주시면 돼요. 물에 젖은 키친타올이 캔의 열을 빠르게 뺏어주기에 그냥 냉동실에 넣었을 때 보다 빠른 속도로 시원해질 수 있는 거예요.
다만 이 방법을 사용할 때에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캔, 페트병, 유리 등 용기에 담긴 음료 중 탄산음료에 해당된다면 너무 오랜 시간 넣어 둘 경우 터질 위험도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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