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정말 간단하고 쉬운 면도 깔끔하게 하는 방법
면도 깔끔하게 좀 할 수 없을까?
출근을 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면도는 필수인데요. 하지만 어제 면도를 했다면 그다음 날은 수염이 길지 않은 상태라서 면도기로 잘 안 밀리는 상황을 겪기도 해요. 면도를 안 할 수도 없고, 털은 안 밀리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면도 깔끔하게 하는 방법
1. 따뜻한 물로 세안하기
우선 따뜻한 물로 세안을 해주세요. 수염이 건조한 상태로 면도를 하면 피부 자극이 심할 수 밖에 없어요. 문제는 피부 자극뿐만 아니라 면도도 깨끗하게 안 되는데요. 면도를 해도 조금씩 털이 남아 있어서 오히려 보기 안 좋을 수 있어요. 면도를 하기 전에는 따뜻한 물로 세안을 해서 적어도 1분 정도는 불려주는 게 좋아요.
제 경우 이런 과정이 번거로워서 그냥 샤워를 하고 난 직후에 면도를 하는 편이에요.
2. 비누 말고 쉐이빙 폼 사용하기
몇몇 남자분들은 귀찮다는 이유로 쉐이빙 폼 사용을 안하고 있는데요. 그냥 비누거품으로 면도를 하면 되지 뭘 쉐이빙 폼까지 쓰느냐 이거죠. 하지만 쉐이빙 폼을 사용하면 수염도 부드러워지고 피부 마찰로 피부에 자극도 덜 해지게 돼요. 냄새가 좋아서, 거품을 안 만들어도 돼서 있는 제품이 아니니 꼭 이용하시길 바라요.
쉐이빙 폼 사용법은 수염의 반대방향에서 골고루 묻게 끔 묻히는거예요. 쉐이빙 폼을 잘 묻혔다면 1분 정도 후에 따뜻한 물을 묻힌 면도기로 면도를 시작해주세요.
3. 면도하는 방향
살면서 면도만 수 백 번 시도해 본 경력자들이지만 면도하는 방향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도 있어요. 누군가는 수염과 반대방향으로 면도를 하면 시원하고 깔끔하게 면도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건 사실 피부에 자극이 심해요. 가장 바람직한 면도하는 방향은 수염이 난 방향 그대로 면도를 하는 건데요.
가능하면 볼, 얼굴 가장자리, 목, 턱 순서대로 면도를 하는 걸 권해드려요.
면도 깔끔하게 하는 방법 - 2
4. 면도 후 보습 크림은 필수!
면도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보습 크림을 발라 줄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면도 직후에 세안을 했다고 해서 모공이 반드시 닫혀 있는 건 아니기에 만지지 않는 게 좋아요. 손을 통해 세균이 침투하고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좋아요.
5. 상처가 생겼다면 항생연고!
정말 기분은 안좋지만 면도하다 보면 상처가 생기기도 해요. 갑자기 예상하지 못한 상처라서 더 아프고 신경 쓰이는데요. 이럴 때에는 잘 소독한 뒤에 [항생연고]를 발라야 해요. 저는 과산화수소로 소독을 하고 [후시딘]을 바르는데요. [마데카솔]의 경우 항생연고가 아니니 없다면 약국으로 향하시길 바라요.
6. 면도를 마쳤다면 면도기 소독하기
면도기는 사용을 했다면 날을 소독을 해줘야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소독하기 귀찮다면 이 과정을 생략해버리지만 이게 원인이 되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개선을 하지 않고 면도날을 버리기도 하고, 피부 트러블을 겪기도 하죠.
올바른 면도 제품 고르는 방법
올바른 면도기, 면도 제품이라는 게 존재할까요? 이런 건 따로 없어요. 그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뭔 지 찾아야 하죠. 크게 면도기는 2가지로 나뉘는데요. 전기면도기와 습식 면도기로 구분을 할 수 있어요. 보통 수염이 엄청나게 많은 분들은 쉐이빙 폼을 바르고 사용하는 습식 면도기를 사용하는데요.
털이 많은 게 아니라면 오히려 전기면도기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피부에 직접 닿지도 않고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굉장히 편리하거든요. 제 경우에는 집에 전기면도기 선물 받은 게 하나 있는데요. 거의 항상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편이에요. 가격도 괜찮고 관리도 딱히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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