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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교통사고 났을 때 대처방법, 당황하지 말고 그대로 따라 하세요!

by 오리는 꽥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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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리 조심을 해도 교통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는데요. 당장 교통사고가 난다고 가정했을 때 대처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이번 글에서 교통사고가 났을 때 '안전'을 위한 대처방법을 소개해드릴 건데요. 다음 글에서는 현장 처리 이후 보상과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1. 교통사고 났을 때를 위한 준비물
2. 고속 도로에서 교통사고 났을 때 대처방법
3. 교통사고를 겪은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교통사고
교통사고

 

교통사고 났을 때를 위한 준비물

 

교통사고가 났을 때를 위한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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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원하는 때에 예고를 하고 발생하는 게 아니기에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요. 상황에 따라 대처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서 여러 가지 준비물들을 구비해 둬야 1차 사고뿐만 아니라 2차 사고까지 대처할 수 있죠.

 

 

기본적으로는 자동차 보험 가입 시 보험사 콜센터 연락처를 스마트폰에 저장해두고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게 해야 하고, 보험증권 촬영본, 블랙박스 영상 촬영물, 사고 현장 사진이 필요한데요. 만약 야간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사고가 났음을 알리기 위한 도구가 몇 가지 더 필요해요.

 

 

빛이 강한 손전등, 바닥에 자석이 있는 경광등, 삼각대 등이 있는데요. 손전등의 경우 스마트폰 손전등으로는 어림도 없고 약 500m 밖에서도 깜빡거림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야 해요. 삼각대는 보통 100m 뒤에 설치하곤 하는데요. 야간에 설치하러 가는 것도 위험하고, 다른 차가 치고 간다면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경광등을 추가로 구비해 두는 것인데요. 경광등을 구매할 때에는 바닥에 자석이 있는 제품을 구비하는 게 유리해요. 트렁크를 열고 경광등 밑 부분에 자석을 통해 트렁크 위에 경광등을 붙이고, 불을 켜서 위험을 알리는 것이죠.

 

 

 

  • 자동차 보험 가입한 보험사 콜센터 스마트폰에 저장해 두기
  • 보험증권(보험 계약사항을 증명하는 문서)을 촬영해 두기
  • 빛이 강한 손전등, 바닥에 자석이 있는 경광등, 삼각대, 블랙박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스마트폰) 준비하기

 

 

고속 도로에서 교통사고 났을 때 대처방법

 

교통사고가 났을 때 대처방법 (도로가 한산하고 2차 사고 위험이 적다고 판단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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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안전, 과실비율, 현장보존" 3가지를 기억해주세요. 사고가 났다면 우선 차량에 탑승 중인 본인과 동승자, 상대 차량의 탑승자의 안전을 확인해야 해요. 확인 후에는 사고지점 뒤로 20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삼각대를 설치해서 주변에 사고가 났음을 알려야 해요.

 

 

이후에는 운전자의 이름과 연락처, 차량번호, 보험가입 여부, 가입한 보험사를 교환해주세요. 이제 사고가 났음을 신고해야 하는데요. 사고가 크게 나서 누군가 다쳤거나 교통이 마비된 상황이 아니라면 112와 119에 신고를 해야겠지만 경미한 사고 같은 경우 보험사에 전화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사고 직후 과실 비율을 따지기 위함이죠.

 

 

만약 나는 가만히 있었지만 뒤에 차량이 갑자기 박은 경우에는 굳이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누가봐도 상대방 100% 과실일 경우에는 상대방 보험사에만 연락을 하면 돼요. 연락을 하면 사고 담당자에게 연락이 오고 기다리면서 현장 보존을 하며 사진 촬영을 해 주시면 돼요.

 

 

  • 안전 ➡ 과실비율 ➡ 현장보존 순서대로 대처하기
  • 양쪽 차량 탑승자 안전 확인
  • 사고지점 뒤로 20m 이상 뒤로 삼각대 설치
  • 운전자 이름, 연락처, 차량번호, 보험가입 여부, 가입한 보험사 정보 교환
  • 사고난 정도가 심하고 중상을 입은 사람이 있다면 112에 신고, 경미한 사고의 경우 보험사 신고
  • 신고 후 현장 보존과 동시에 사진 촬영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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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나 2차 사고 위험이 있는 곳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현장 보존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기에 차를 갓길로 빼 줘야 해요. 이후에는 위와 마찬가지로 안전을 확인하고 삼각대 설치와 신고 등을 순서대로 진행하면서 촬영을 해 주면 돼요.

 

 

  • '안전'이 '현장 보존'보다 우선이기에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갓길로 이동 후 위에 절차를 시행합니다.

 

 

 

사고 후 사진 촬영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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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기는 단 한 번뿐이기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요. 파손부위 촬영, 바퀴 방향 촬영, 사고 지점 10 ~ 20m 지점에서 걸어오면서 여러 장 촬영, 상대 차량 블랙박스 유무 촬영 등을 해주면 돼요.

 

 

사고 현장이 어떠한 환경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멀리서부터 촬영을 해야 하고, 나중에 블랙박스가 없다고 발뺌할 수 있기에 이것을 방지하기 위한 촬영도 필수에요. 사진이나 영상파일은 많으면 좋으니 최대한 많이 준비해주세요.

 

 

  • 양쪽 차량 파손부위 촬영
  • 바퀴 방향 촬영
  • 사고 지점 10~20m 지점에서 걸어 오면서 여러 장 촬영
  • 상대 차량 블랙박스 유무 촬영
  • 그외 동영상

 

 

 

교통사고를 겪은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교통사고를 겪은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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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자주 겪는 분들이 아니라면 누구나 긴장하고 떨리기 마련인데요. 위에 과정들은 약 5분에서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진행이 되게 됩니다. 정신없고 힘들 수 있기에 더욱 침착하고 긴장하지 않아야 하는 게 필수이죠. 위 과정들을 마쳤다면 안전이 확보되어 있다는 가정 아래에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연락을 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세요.

 

 

필요한 촬영도 다 했으니 다른 운전자들을 위해 도로에서 비켜줘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다른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현장 처리를 위한 보험사 담당자가 오기 전에는 운전자 본인을 위해서 현장 보존이 우선 시 돼야 해요. 하지만 도로에 주차되어 있는 상황이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겠죠.

 

 

  • 긴장하지 안으려고 노력하고 침착하게 순서대로 대처하세요.
  • 뒤 순서대로 대처를 마쳤다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연락을 하세요.
  • 과실 비율은 보험사에서 판단해주니 책임을 지겠다거나 과실을 인정하는 발언은 자제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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