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꿀팁!

겨울 오토바이 방전 시 해결방법

by 오리는 꽥 2022. 11. 8.
반응형

겨울에 오토바이 방전 시 해결방법을 전해드릴게요.

 

겨울에 약 1주일 이상 오토바이를 방치해두었다면 오토바이가 방전되었을 수 있어요. 혹은 방전 직전의 상태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겠죠. 

 

대부분은 이 상태에서 어떻게 해서든 시동을 걸고 싶어 해요. 한 번이라도 시동이 걸리면 많은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 시동이 안 걸린다면 약 20만 원을 사용해야 할 테니까요.

 

썸네일
겨울 오토바이 방전 시 해결방법

 

겨울 오토바이 방전 시 해결방법

 

일단 현재 오토바이가 방전되었다면 필요한 건 핸드폰과 돈이에요. 오토바이는 어차피 보험을 가입해도 긴급출동 옵션이 없기 때문에 출장을 부르거나 용달에 연락해서 바이크 샵까지 이동해야 해요. 

 

바이크 샵에서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방전 직전까지 간 오토바이의 배터리를 살려주는 식으로 문제는 해결되는데요. 배터리 교체 시 약 10만 원, 용달 비용 약 10만 원으로 총 20만 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해요.

 

이때 비용은 기종과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배달 오토바이 같은 것들은 배터리 교체가 5~7만 원 선에서 해결될 수도 있어요. 

 

 

 

겨울 오토바이 방전 시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

 

겨울에 오토바이가 방전이 되는 이유는 대략 2가지로 정리가 되는데요. 그중 하나가 온도이죠. 오토바이 배터리 내부에 있는 전해액은 외부 온도 변화에 민감해요.

 

이 진해액은 영상 25도일 때 가장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데요. 하지만 겨울에 영하 18도 이하에서는 얼기 시작하고 배터리 성능을 절반 이상 하락시켜버리곤 해요. 

위에 링크에 정리해두었으니 자세한 이야기는 위에서 참고해주세요. 이러한 이유로 오토바이는 방전이 되는데 오랜만에 오토바이를 타러 주인이 시동을 걸려고 했을 때에는 대부분 완전한 방전 상태는 아니에요. 

 

 

 

오토바이 방전 시 비용아끼는 방법

겨울에 오토바이가 방치된 후 바이크 주인이 시동을 건다면 아마 약간의 신호는 있지만 시동은 안 걸리는 때일 것 같은데요. 이때 오토바이 주인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시동을 걸게 돼요. 만약 시동이 걸린다면 약 20만 원 정도를 아낄 수 있지만 반대로 완전한 방전으로 이어질 경우 약 20만원 정도를 지출해야 하는 거죠.

 

만약 이런 상황에 만약 시동을 도전한다면 미련이 남지 않도록 한 번 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바이크 샵에게 맡기길 바라요. 만약 바이크 샵까지 용달을 부르는 게 아쉽다면 직접 끌고 가도 괜찮아요. 다만 시동을 못 걸 뿐이죠. 

 

이렇게 할 경우 약 비용의 50%는 절감할 수 있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