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성인 땀띠 연고 사용해서 없애는 법! 연고 소개, 후기
잘 씻어도 땀띠는 왜 안사라지니..
전 피부가 예민해서 그런지 여름만 되면 계속해서 땀띠 때문에 고생을 하는데요. 직업 특성상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을 하는 게 빈번해서 몸에 접히는 부분에는 땀띠가 반드시 생기게 돼요.
몇몇 분들이 땀띠는 안 씻어서 생기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땀띠가 있으면 더러운 사람이라고 판단을 하는데요. 저 같은 사람들은 정말 억울할 따름이죠. 관리한다고 관리를 해도 한계는 명백히 있으니까요. 저는 너무 억울한 나머지 정말 많이 신경을 써서 땀을 많이 흘려도 땀띠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데요.
어렵지 않으니 시도나 해보세요!
땀띠가 생기는 이유
땀띠의 위험한 이유는 2차 감염 때문이에요.
땀띠가 생기는 이유를 알아야 치료를 하고 예방을 하는데요. 땀띠는 땀이나 자극으로 인해 피부에 생기는 붉은 발진을 말해요. 날씨가 더우면 체온 조절을 하기 위해 몸에서는 땀이 분비되는데 땀구멍이 막히면 땀관에 땀이 고여서 빨갛게 염증이 생기게 되죠.
땀띠의 원인
땀띠의 원인은 땀이 생기기 쉬운 고온다습한 환경, 자외선에 의한 자극, 비누 과다 사용, 원활하지 못한 통풍 등이 있어요. 아이들의 경우 땀샘의 밀도가 어른보다 높고 피부 표면 면적의 열 배출량이 많아 땀띠가 더 쉽게 생기게 되는 편이에요.
성인 땀띠 연고로 해결해요!
피부질환을 안고 살기 때문에 웬만한 피부 연고는 다 사용해 봤는데요. 땀띠의 경우 약국에서 2가지(리도멕스, 에스로반)를 제공하고 있어요. 연고를 바르고 관리를 해주면 2일 정도면 당장 눈에 띄는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2개의 연고 모두 땀띠가 2차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로 하지만 같은 때에 사용하지는 않아요.
리도멕스
- 리도멕스의 경우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음
- 면역반응이 있어서 자주 사용하는 건 비추
- 상처가 나지 않은 땀띠 위에 사용
에스로반
- 상처가 나거나 세균 감염으로 땀띠가 번졌을 때 사용
참고로 연고들은 아이들에게 사용하기에는 잘 안 맞을 수 있어서 진료 후에 사용하시길 바라요. 특히 리도멕스처럼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을 경우 아이들에게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땀띠 해결 후 관리방법
대부분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안 더워지고 땀을 덜 흘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죠. 하지만 해결 후에 관리가 더욱 중요한데요. 관리를 하지 못한다면 애써 치료한 땀띠가 금방 내 다시 생기는 걸 볼 수 있어요. 관리하는 법은 어려운 게 없어요.
-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해요.
- 샤워를 자주 하고, 땀띠가 생기기 쉬운 접히는 부분은 더 신경 써서 씻어야 해요.
- 비누는 상처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상처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많이 사용하지 않는 걸 권해드려요!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2차 감염은 반드시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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