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고속도로 잘못 진입했다면 한바퀴 돌아야 할까? 통행료 안내고 금방 빠져 나오는 방법!

고속도로 잘못 진입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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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 후진 할 생각 말고, 한바퀴 돌아갈 생각도 하지마요!

제가 면허를 딴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고속도로를 잘 못 진입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때 당황하긴 했지만 생각나는 방법이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원래 길로 가는 것 뿐이라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정상적인 길로 향했던 기억이 있어요.

고속도로에서 잘 못 진입했다면 저처럼 한바퀴 도는 것도 방법이지만 더욱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요. 유턴, 후진은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니 하지 마시고 아래 방법을 따라해보세요. 기름도 시간도 아낄 수 있을거예요!

고속도로 잘못 진입했다면?

고속도로에서 잘못 진입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고속도로 진입 후에 차량은 본격적으로 고속도로를 향하기 전에 톨게이트로 향하게 되는데요. 이때 가장 마지막 차로로 이동해주세요. 보통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이 톨게이트 가장자리로 향해서 결제하곤 하는데요. 일단 여기로 이동해주세요.

여기까지 다다르는데에는 차선이 꽤 많이 있으니 미리미리 이동해주는 게 중요해요. 이제 톨게이트를 지나가주면서 통행증을 받아주세요. 톨게이트에서 통행증을 받았다면 이제 그대로 우측에 가장자리로 이동해주세요.

[안내 표시판]을 향해주세요.

톨게이트를 나와서 바로 우측에 보면 [회차 차량] 혹은 [요금소 방문차량 맨 우측차로 이용] 이라는 안내 표시가 보일거에요. 우측 갓길이나 요금소 공간에 비상 깜빡이를 킨 뒤에 진입로 앞에 보이는 차단기에 연락처를 확인하고 연락해서 차단기를 열어주세요.

혹시 차단기가 없을 수도 있고, 차단기는 있지만 연락처가 없을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114에 전화해서 가까운 고속도로 요금소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해서 연락하세요. 그렇게 차단기가 열리고 나면 어떻게 될까요?

차단기가 열리고 나면 비밀통로 등장?

차단기가 열리고 진입하게 되면 고속도로 밑으로 통과할 수 있는 굴다리가 보이고 굴다리를 통과한 뒤에는 보통 2갈래 길이 나오게 되는데요. 한쪽은 국도로 빠지는 길이고 다른 한쪽은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길이에요.

구분하는 기준은 바닥에 쓰여져 있는 [일반차량 통행금지] 표시로 해주면 되고요. 고속도로로 다시 향하는 분이라면 [일반차량 통행금지]가 쓰여져 있는 곳으로 향해주시면 되겠죠?

다소 내용이 길어서 그냥 돌아서 가는 게 편하겠다 싶을 수도 있는데요. 호기심에 한 번만 해보세요. 기름값도 덜고 시간도 훨씬 절약되서 기분 좋을걸요? 당황하지 말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하고, 혹시라도 무리해서 이 방법을 시도하려고 하지는 마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