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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후기] 영화 시사회 가는법과 신청 방법, 당첨 확률을 높이는 꿀팁!

by 오리는 꽥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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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영화 시사회 가는 법과 신청 방법, 당첨 확률을 높이는 꿀팁!

영화 시사회는 대체 어떻게 가는 걸까?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영화가 개봉하기 전시사회를 하는 걸 알고 있을텐데요. 시사회(preview)는 [미리보다]라는 의미의 단어로 개봉 전 미리 영화를 볼 수 있는 걸 말해요. 저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시사회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접해 본 적이 없는데요.

 

있더라도 기억이 나지 않고요. 도대체 시사회는 어떻게 가는 거고, 언제 하는 걸까요? 

 

썸네일
영화 시사회 참여하는 방법

 

영화 시사회 가는 법

 

 

영화 시사회는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이 직접 신청을 하고 응모한 내용이 선정이 되어야 참여할 수 있어요. 쉽게 말해서 그냥 이벤트에 당첨돼야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럼 영화 시사회는 영화가 개봉하기 며칠 전에 진행되고, 언제부터 신청이 가능할까요? 

 

 

영화 시사회는 언제 진행될까?

당연하게도 영화마다 시사회가 열리는 때는 달라요. 어떤 영화 배급사는 2회 하기도 하고, 어떤 영화 배급사는 1회만 하기도 하죠. 날짜도 1~2주 전에 하기도 하고 하루 전에 하기도 해요. 영화 시사회가 언제 진행되는 지 알고 싶다면 영화 배급사 sns 영화 관련 게시물들을 잘 살펴보면서 시사회 정보를 얻는 게 가장 좋아요. 

 

 

영화 시사회 소식 찾는 법

영화 시사회 소식을 가장 빠르게 찾는 방법은 검색해보는 건데요. 배급사가 시사회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면 인터넷 사이트이건 sns이건 어디엔가 이벤트 모집글이 등록되기에 검색을 하는 게 가장 빠르게 찾는 방법이에요. 이때 꿀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1. 검색은 sns, 구글, 네이버 모두 해 보세요. 서로 다른 검색 결과가 나오기도 해요.
  2. 검색어는 명확하게 작성해요. 영화 어벤저스 1이라면 [어벤저스 1 시사회]라고 검색해주세요.
  3. 검색할 때 기간을 짧은 순서대로 수정해서 검색해보세요.

 

 

영화 시사회 진행 과정

영화 시사회는 배급사가 직접 진행하기 보다는 이벤트 대행사에 대행을 요청하는 편이에요. 이후 이벤트 대행사는 영화 전문 커뮤니티나 출연 배우 팬 커뮤니티,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사람들이 응모를 하기를 기다리죠.

 

이후 응모한 내용을 참고로 당첨 확인을 하고 시사회 참석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영화 시사회 신청 방법, 신청 기간

 

 

영화 시사회 소식을 발견하고 신청을 하려고 한다면 이제부터가 중요해요. 영화 시사회에 어떻게 하면 당첨될 수 있는지 정해진 바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워요. 누군가는 30자 이내로 대충 작성해도 당첨되기도 하고, 누군가는 100자 200자를 작성해야 당첨되기도 해요.

 

누군가는 이것에 대해서 tip이 있다고 하지만 딱히 없어요. 그나마 현실적인 답변을 하자면 최대한 성의 껏 영화 시사회 참여에 대해 진심임을 표현해주세요. 시사회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을 찾고 있는데 기껏 선정한 사람이 시사회에 오지 않는다면 영화 배급사도, 이벤트 담당자도 곤란하겠죠.

 

여러분이 이벤트 담당자라면 글을 짧게 [A야 영화 보러 가자!]라고 쓴 응모자와 글을 어느 정도 알차게 [B야 영화.... 생략..... 영화 보러 가자]라고 쓴 응모자 중 누가 더 시사회에 빠지지 않고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까요? 저는 이벤트 참여에 시간을 더 쏟은 사람이 빠지지 않고 참여할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응모했지만 선정되지 않았다면?

응모를 했지만 선정되지 않았을 경우도 있는데요. 저는 아직까지 성공한 적은 없지만 예비 참석자로 빈자리가 생긴다면 참석이 가능하다고 연락을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영화 시사회 단어

 

 

영화 시사회 관련된 단어들을 정리해볼게요. 요즘은 크게 개념을 나누지 않고 섞어서 하는 경우도 있어요.

 

GV 시사회 (Guest visit)

GV 시사회는 영화 상영이 끝나고 영화감독, 배우, 기자, 전문 지식인들을 초청해서 영화에 대한 소개나 관객들과 QnA를 하는 걸 말해요. 

 

 

블라인드 시사회

영화에 대해 사전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관객들에게 진행되는 시사회예요. 영화 관람 전과 후로 설문지를 작성해야 하고, 관람한 영화에 대해 언급을 할 수 없다는 게 특징이에요.

 

 

쇼케이스

영화 개봉 전 영화 상영 없이 배우, 감독을 초청해서 토크쇼 같은 걸 해요. 보통 배우의 팬들이 많이 참여하죠.

 

 

제작보고회

일반인보다는 기자, 언론사, 관련 전문 지식인 등 영화를 홍보할 수 있는 사람들을 초대해서 쇼케이스처럼 진행되는 걸 말해요. 쇼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영화 상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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