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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1분!] 호텔 성급이 높으면 무조건 좋을까? 호텔 성급 기준 알고 상황에 맞게 이용해요!

by 오리는 꽥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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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호텔 예약을 한다고 했을 때 특 1급, 특 2급 호텔과 5성급, 4성급 호텔의 차이를 아시나요? 이런 내용들을 모른다면 아무리 호텔이라고 해도 [호구]가 되는 수가 있어요. 무작정 5성급 호텔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4성급 호텔이 더 좋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여기까지만 읽어도 호텔 성급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호텔 성급 기준알고 있어도 나에게 맞는 호텔을 고를 수 있는 [눈]이 생기게 되니 꼼꼼히 읽고 호텔 예약을 할 때 참고하시기 바라요.

 

썸네일
호텔 성급 기준

 

1. 호텔 성급이 높으면 무조건 좋을까?
2. 호텔 성급 기준
3. 특급 호텔과 성급 호텔

 

호텔 성급이 높으면 무조건 좋을까?

 

 

 

5성급 호텔이라고 해서 갔는데 4성급 호텔이 더 좋았던 경험을 했다는 분들은 한 두 명이 아니에요.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호텔의 등급을 나누는 기준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호텔 등급은 시설과, 서비스 제공 내용에 따라서 정해지긴 하지만 이는 호텔 등급별 심사 기준일 뿐이자 호텔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는 참고자료일 뿐이기 때문이에요.

 

3성급 호텔이라도 4성급 호텔보다 좋을 수 있고, 4성급 호텔이라도 5성급 호텔보다 좋을 수 있다는 거죠. 그렇기에 호텔을 고를 때에는 성급으로 어느 정도 참고만 하고, 실제 방문한 후기까지 참고한 뒤에 결정하는 게 가장 좋아요.

 

 

 

호텔 성급 기준

 

 

 

호텔의 성급을 나누는 기준은 전 세계가 같지는 않아요. 국제적 [표준]은 존재하지 않고 각 나라마다 별 등급 평가 기준과 평가 주체가 조금씩 차이가 나죠. 그렇다고 해서 별 등급이 의미 없는 건 아닌데요. 예를 들어 한국의 별 등급 기준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을 반영해서 해외 호텔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되는 편이에요.

 

참고로 한국의 호텔들은 [한국관광공사]가 호텔 등급을 평가하는데, 3년에 한 번 씩 의무적으로 평가를 받는다고 해요. 최고 등급인 5성급 호텔은 10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평가는 현장평가 700점과 불시 평가 300점으로 나누어진다고 해요.

 

 

호텔 성급 기준 차이

 

호텔 성급은 1 성부터 5성급으로 나누어지는데요. 1성급 호텔은 깨끗한 객실과 욕실, 조식과, 안전을 겸하고 있어야 해요. 2성급 호텔은 1성급 시설에 최소한의 식음료 부대시설이 있어야 하죠. 3성급 호텔은 2성급 시설에 1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로비, 라운지, 휴식공간이 필요하고요.

 

4성급 호텔은 3성급 시설에 2개 이상의 레스토랑, 12시간 이상 룸서비스, 고급스러운 시설, 품위 있는 가구, 고품질 침구류, 국제회의장,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연회장이 있어야 해요. 마지막으로 5성급 호텔은 4성급 시설에 3개 이상의 레스토랑, 24시간 룸서비스, 최상급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해요.

 

 

1~5성급까지 있다는데 6성급, 7성급  그 이상은 뭐지?

 

호텔 예약을 하다 보면 6성급, 7성급, 10성급 등 5성급 이상의 호텔을 본 적이 있을 텐데요. 분명 호텔 등급은 5성급까지 있는데 그 이상의 성급이라고 하는 호텔들은 대체 뭘까요? 6성급, 7성급 호텔이라는 표현은 더 호화스럽고 럭셔리한 호텔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뜻이에요. 

 

그저 5성 급보다 더 나은 곳이라는 걸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을 뿐이고, 이것에 대한 기준은 딱히 정해진 바가 없죠.

 

 

 

특급 호텔과 성급 호텔

 

 

한국에서 호텔 예약을 하다 보면 [특급] 호텔과 [성급] 호텔 2가지가 보일 텐데요. 어디는 특 1급 호텔이고, 어디는 5성급 호텔이라고 하니 호텔 성급 기준을 모르는 분들은 혼란스럽게 되죠. 특급 호텔과 성급 호텔의 차이는 그저 옛 표현 방식과 현대 표현 방식의 차이인데요.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특 1등급은 5성급, 특 2등급은 4성급, 1등급은 3성급, 2등급은 2성급, 3등급은 1성급에 해당이 돼요. 한국은 1971년 이후 약 40년 정도 무궁화 등급을 사용했는데 이러한 표현이 국제 기준에 벗어나 있기도 해서 2014년부터 [성급]으로 다시 분류해서 부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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