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꿀팁!

[1분!] 틈틈이 틈틈히 맞춤법 쉽게 기억하는 법!!

by 오리는 꽥 2022. 3. 10.
반응형

이번에 소개할 우리말 맞춤법은 [틈틈이와 틈틈이] 예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맞춤법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요. 저도 이 글을 쓰면서 하나하나 공부를 하고 있을 뿐 가끔 맞춤법이 틀렸다는 말을 듣곤 해요. 자주는 아니지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낼 때에도 맞춤법 검사기사용해서 맞춤법이 틀리지 않았는지 확인하기도 해요.

 

이번에 소개하는 [틈틈이와 틈틈히] 중에서는 어떤 게 맞는 표현일까요?

 

썸네일
틈틈이 틈틈히

 

틈틈이 틈틈히 맞춤법

 

 

틈틈이와 틈틈히는 상황에 따라 다른 표현을 사용하는 게 아니에요. 정확하게 맞춤법이 어긋난 표현이 존재하는데요. [틈틈이]가 올바른 표현이고, [틈틈히]가 잘못된 표현이에요. 틈틈이는 [틈이 난 곳 마다] 혹은 [겨를이 있을 때마다]라는 의미가 있고, 틈틈히는 [틈틈이]의 비표준어이죠.

 

이해하기 어렵다면 [사이사이], [간간이] 등과 비슷하게 생각해보세요.

 

 

틈틈이 예시
  1. 틈틈이 공부하기
  2. 틈틈이 스트레칭 하기
  3. 틈틈이 바람차단
  4. 종이를 틈틈이 붙이다
  5. 퇴근 후 틈틈이 부업을 했다
  6. 틈틈이 물 마시는 건 몸에 좋다

 

 

 

"-이"로 끝나는 말과 "-히"로 끝나는 말 

 

 

한글 맞춤법 제6장 제51항을 살펴보면 [첩어 또는 준첩어인 명사 뒤에는 '-이'로 적어야 한다]라는 내용이 있다고 해요. 여기서 첩어는 틈틈이의 어원인 [틈틈]을 의미하죠. 

 

첩어 뜻

첩어는 같은 음이나 비슷한 음을 가진 단어를 반복적으로 결합한 말로 '떼굴떼굴', '방실방실' 등이 있어요.

 

 

준첩어 뜻

발음이나 뜻이 비슷한 말이 겹쳐진 형태로 '허둥지둥', '이판사판' 등이 있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