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알 인공눈물에 대해 전해드릴게요.
인공눈물은 많은 분들이 30개에 한 박스가 들어 있는 무방부제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는데요. 이런 제품의 특징은 한 번 개봉한 상품을 다시 꼽아서 24시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런게 싫은 분들은 보존제?가 함유된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있고요. 저는 인공눈물을 한 번에 60개(2박스) 정도 씩 구매하고 사용을 하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특이한 경우라 유니알 인공눈물이라는 제품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1. 인공눈물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2. 유니알 인공눈물 이용 후기
3. 인공눈물 유통기한과 사용법
인공눈물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인공눈물은 약국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어요. 상품 종류에 따라 처방전이 필요한 게 있고, 필요없는 게 있는데요. 하지만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서 인공눈물을 구매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에요.
단, 병원에서 진료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최소 2상자 이상은 구매하는 걸 권해드려요.
저는 2~3개 정도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유니알 디스포 점안액]이에요.
유니알 인공눈물 이용 후기
항상 그래왔듯이 인근 병원에 방문해서 인공눈물 처방을 요청했는데요. 병원마다 자신들이 추천하는 인공눈물을 처방하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유니알 인공눈물은 앞으로 구매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 이유는 정말 [1회용]이기 때문인데요. 구매하고 난 뒤 약 2주 정도 후에 사용하려고 뜯어보니까 다시 닫을 수 없도록 만들어진 제품이었어요. 보통은 다시 닫을 수 있도록 해서 하루 정도는 사용을 하는데 말이죠.
심지어 다른 인공눈물처럼 0.45ml라서 한 번 사용하면 약 6~8회 정도 더 점안할 수 있는 약이 남아버리더라고요. 이건 그냥 버려야 한다고 해요. 이런 제품이라면 약국이나 병원에서 미리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조금 아쉽네요.
노캡 인공눈물?
약국에 문의해 본 결과 유니알 디스포 인공눈물은 [노캡] 제품이라고 해요. 다시 뚜껑을 닫아서 하루 정도 사용하는 인공눈물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조금씩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용량은 동일하기 때문에 남는 인공눈물은 사용하지 않을 거라면 버려야 한다고 해요.
이물질이 들어갈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건 이해하지만 용량을 줄이거나 가격을 내리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인공눈물 유통기한과 사용법
기존에 사용하던 무방부제 1회용 인공눈물은 개봉하지 않았다면 3년 정도 보관이 가능해요. 제품에 쓰여진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하며 개봉했다면 하루(24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걸 권하고 있어요.
인공눈물은 1회 사용할 때 1~2회 점안을 하면 되는데요. 저처럼 노캡 인공눈물을 구매했다고 해도 1~2회만 점안해야 해요. 아까워서 더 많이 사용해서 미리 촉촉하게 만들어 두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별 효과는 없어요.
결론
인공눈물을 구매할 때 노캡 제품인 지 물어보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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