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발급 즉시 사용 가능한 렌트카에 대해 전해드릴게요.
아마 지난 방학 시즌부터 열심히 운전면허를 취득한 분들이 꽤 많았을텐데요. 하지만 운전 면허 발급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차량도 없고, 렌트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실망했을 거에요.
이제 날이 풀리면서 이곳저곳 놀러 나가기 좋은 계절이 돌아오는데요. 운전면허 발급 즉시 사용 가능한 렌터카에 대해 전해드릴테니 잘 확인만 해보세요!
1. 렌트카 표준약관으로 살펴보는 렌트카 대여 기준
2. 운전면허 발급 즉시 사용 가능 렌터카
3. 반드시 차량이 필요하다면?
렌트카 표준약관으로 살펴보는 렌트카 대여 기준
한국 렌터카 사업조합연합회에 표준약관에 따르면 만 21세 미만과 운전 경력 1년 미만인 운전자에게는 렌터카 대여가 불가능하다고 나오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렌트카 업체는 사고 위험을 없애기 위해 특정 연령과 운전 경력을 렌터카 대여 기준으로 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죠.
승용차가 만 21세 이상, 운전 경력 1년 이상의 운전자로 규정을 하고 있고 이때 운전 경력 1년 이상은 운전면허 발급 후 1년 이상을 말해요.
청소년의 교통사고 소식은 요즘도 많이 들리는 소식인데요. 만약 위에 규정이 없었다면 아마 더 많은 소식이 접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운전면허 발급 즉시 사용 가능 렌터카
위에서 언급했듯이 운전 경력 제한과 연령은 렌터카 대여 시 법적으로 제어하는 요소가 아니기에 몇몇 업체는 운전면허 발급 즉시 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운전면허가 있고 만 21세 미만이라면 렌터카 이용에 제약은 있을 수 있지만 대여는 가능하다는 거죠.
이걸 [전 연령 렌트카]라고 해요. 대부분의 업체가 시행하지 않지만 제가 알기로는 제주도같은 관광지에서 종종 이용하는 분들이 있다고 해요.
전연령 렌트카 이용하지 말라고 하던데?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전연령 렌트카는 가능하면 이용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전연령 렌트카는 초보 운전자가 사용하기에 사고 발생율이 높고 그래서 높은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고,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없는 보험 가입으로 인해 사고 시 수리비 부담을 많이 하게 돼요.
안전을 위해서도 비용 부담을 생각해서도 굳이 이용하지 말라는 이유에요.
반드시 차량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차량이 필요하다면 전연령 렌트카라도 사용을 해야죠. 하지만 만약 장소가 제주도같은 관광지라면 택시를 활용해보세요. 소개해드리고 싶은 내용은 [택시 투어]인데요. 택시 투어는 말이 투어지 그냥 하루에 정해진 시간 동안 택시를 빌린다고 생각하면 돼요.
보통 아침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비용은 약 180,000원 정도에요. 택시투어의 장점은 기사님이 운전을 해주셔서 운전을 해야 할 필요가 없고, 인원이 최대 4명까지인데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저는 제주도에서 이용을 했었는데요. 검색을 통해 쉽게 접해볼 수 있으니 색다른 경험을 해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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