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여자 친구가 생리대를 사다 달라는 부탁을 할 때가 있다고 하는데요. 꼭 여자 친구가 아니더라도 가족 중에 누군가가 생리대를 사다 달라고 부탁하는 일도 있다고 해요. 이럴 때 보통은 부탁을 하는 사람이 어떤 제품을 사와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하지만 가끔 급하게 편의점같은 곳에서 생리대를 사다 줘야 하는 경우에는 본인이 판단해서 가장 괜찮은 생리대를 골라야 하죠.
실제로 sns에서는 이런 사연이 있는 한 커플의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이 내용을 조금 가져와서 보여드리고, 어떤 생리대를 사 와야 하는지 생리대 고르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생리 기간 주기, 여자친구 생리대 고르는 이야기
2. 여자친구 생리대 사다주기!
생리 기간 주기, 여자 친구 생리대 고르는 이야기
모든 사람의 얼굴이나 키가 다르듯이 생리도 사람마다 다른데요. 생리 기간은 보통 4~7일 정도로 생리의 양은 2일째에 가장 많고 3일째부터 점차 줄어드는 게 대부분이에요. 생리가 시작된 날부터 다음 생리가 시작되기 전날까지의 일수를 생리주기라고 하는데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5~38일 정도로 외우기 어렵다면 1개월에 1번 정도 생리를 한다고 생각해주면 돼요. 생리를 하면 배가 묵직해지거나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생리통 등이 생기는데 배를 따뜻하게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해요.
sns에 올라온 여자친구 생리대 고르는 이야기 (요약)
남자: 왔는데
여자: 응응
남자: 음... 굉장히
여자: ㅋㅋㅋ
남자: 머뭇거리게 되네 뭔가 ㅋㅋㅋㅋㅋ
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일단
여자: 왜 머뭇거려 ㅋㅋㅋㅋㅋㅋ
남자: 뭐 사달라 그랬지
남자: 뭐 달린거 사 야한 댔지
여자: 날개 오빠
여자: 날개 달린 거
남자: 날개
남자: 근데
남자: 여기 그 어디에도 날개 달린 건 없어
..(생략)
남자: 29cm짜리 내 발보다 큰 날개가 왜 필요해
남자: 좋은 느낌이 좋아 이걸 사갈게
남자: 오버나이트라니 뭔가 트랜스포머 느낌이 나네
여자 친구 생리대 사다주기!
위에 이야기처럼 이런 일들이 가끔 생길 수 있어요. 자주 있는 일은 아니겠지만 능숙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여자 친구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이니 참고해보세요. 위에 정보에 따르면 생리는 시작하고 2일째에 가장 많이 나오게 되고 점차 줄어든다고 해요.
그렇기에 생리 몇 일차이냐에 따라서 준비해야 하는 생리대의 크기도 다른 것인데요. 즉, 생리혈이 많이 나오지 않는 생리 마지막 날에 굳이 둘째 날과 같은 크기의 생리대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생리대가 크면 클수록 불편하고, 생리대도 가격이 다 다르니까요.
생리대는 팬티라이너, 일반형, 날개형(중형), 날개형(대형), 오버나이트, 입는 오버 나이트로 나눠서 분류해요.
팬티라이너
팬티라이너는 가장 작은 사이즈의 생리대로 대력 15~19cm 정도 크기예요. 보통 생리가 끝날 때쯤에는 양이 적기 때문에 가장 작은 사이즈의 생리대를 사용하는데요. 생리기간이 아니더라도 몸에 분비물이 많이 나오거나 월경이 시작될까 불안할 때에 사용하기도 해요.
일반형(소형)
21~23cm 크기로 날개가 없고 팬티라이너보다 두껍고 큰 편이에요.
날개형(중형)
25cm 정도 크기의 생리대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날개가 있어요. 주로 양이 보통인 날 사용해요.
날개형(대형)
28cm 정도 크기로 생리대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날개가 잇고, 오버나이트까지는 필요 없다고 생각될 때 사용해요.
오버나이트
33~42cm 정도 크기로 잠을 자는 동안 생리대를 갈 수 없고 누워 있기에 면적이 넓게 디자인된 경우가 많아요. 말 그대로 밤 사이에 사용하는 생리대라고 생각해주세요.
입는 오버나이트
오버나이트의 상위 호환 버전으로 기저귀처럼 팬티 대신 입을 수 있고, 오버나이트보다 샐 가능성이 적어요. 다만 가격이 비싸고 주로 병원에서 자주 사용되며, 아마 직접 구매할 일은 굉장히 적을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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