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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1분!] 양평 단양 패러글라이딩 어디를 가야 할까? 패러글라이딩 Q&A (+꿀팁, 사고율)

by 오리는 꽥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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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양평 단양 패러글라이딩 어디를 가야 할까? 패러글라이딩 꿀팁 (+사고)

 

날씨가 적당히 시원하고 곧 단풍이 시작될 쯤이라 패러글라이딩이 생각나는 때인데요. 저는 아직 나무들이 푸를 때 한 번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단풍이 절정일 때에 한 번 패러글라이딩을 할 계획이에요. 패러글라이딩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을텐데요.

 

패러글라이딩 사고에 대한 걱정도 있을테고, 패러글라이딩을 어디로 가야할 지 걱정도 있을 거예요. 여러가지 궁금증이 있겠지만 물어볼 곳이 없죠. 제가 몽땅 정리해들리게요!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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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양평 단양 추천

 

패러글라이딩 양평과 단양 차이 (추천)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가자고 말하면 보통 양평과 단양이에요. 

 

국내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많아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2곳인데요. 바로 단양과 양평이예요. 수도권과 가깝기도 하지만 풍경이 아름답기때문이라고 하죠. 당장 떠오르는 국내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가능한 곳은 아래 8곳이 있는데요.

 

  • 경기도 용인
  • 경기도 양평
  • 강원도 영월
  • 강원도 평창
  • 충청도 단양
  • 전라도 여수
  • 경상도 문경
  • 제주도

이외에 다른 곳들도 있긴 하지만 이 8곳이 떠오르네요. 패러글라이딩은 어느 시기에 어디에서 하냐에 따라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매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예를들어 제주도의 경우 다른 패러글라이딩장과 달리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양평과 단양 패러글라이딩 중 어디를 가야할까?

많은 분들이 패러글라이딩을 한다고 했을 때 양평과 단양 중 고민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꼭 그 둘 중 하나를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용인은 용인만의 매력이 있고, 여수는 여수만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굳이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2가지 차이를 알고 비교하시면 되는데요. 바로 [높이], [풍경]이에요. 양평의 경우 약 800m 상공에서 활공을하고 단양의 경우 약 400 ~ 600m 상공에서 활공을 하고 있어요. 높이가 낮아도 높이 올라갈 수 있고 오래 비행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실제로 단양 패러글라이딩의 비행 시간은 5~10분으로 짧은 편이에요.

 

반면 양평의 경우 10~15분으로 긴 비행시간을 원한다면 양평으로 향하는 게 맞겠죠. 높이는 양평이 높을 지 몰라도 [풍경]의 경우 단양이 더욱 인기가 좋다고 해요. 특히 붉게 단풍이 지는 때나 나무들이 하얖게 눈으로 덮여 있는 때에 방문하면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해요. 

 

만약 제가 높이나, 비행시간을 고려해 가성비를 따졌을 때 단양과 양평 중 한 곳을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면 [양평]을 선택할 것 같아요.

 

 

 

패러글라이딩 사고는 어디서 왜 생기는 걸까?

 

패러글라이딩을 계획하다보면 사건 사고에 대한 기사들을 볼 수 있는데요. 패러글라이딩이 위험하다는 건 사실이예요. 하늘을 최소한의 보호장비만 착용하고 활공한다는 건 위험할 수 있죠. 하지만 뒤에 조종을 해주시는 강사님들이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시기도 하고 생각보다 안전해서 너무 무서워하지는 않았으면 해요.

 

그럼에도 사고가 나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이거나 강사나 업체가 조심을 하지 않았을 경우가 있는데요. 아래 패러글라이딩 사고들을 전해드릴게요. 

 

패러글라이딩 사고가 났던 경우
  •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나무에 걸리는 사고 발생
  • 갑작스러운 난기류를 만나 고압전선에 걸리는 사고 발생
  • 다음 비행 준비를 위해 서두르다가 착지 중 다른 패러글라이더와 충돌 사고 발생
  • 잘못된 착지로 저수지나 강 둔치로 착지하는 사고 발생
  • 업체가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비행을 허가해서 사고 발생
  • 비행을 위해 달리기를 하던 중 비행 실패로 넘어지는 사고 발생
  • 기타

 

안전교육도 진행하며 문제가 없도록 하는 업계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 의해서 생기는 사고들이 대부분이라고 해요. 무엇보다도 이런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정해진 지침이 없다고 해요.

 

 

 

패러글라이딩 Q&A

패러글라이딩 사고율 

 

패러글라이딩 사고율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동안 사망자 37명사고 60건이라고 해요. 하지만 경상자의 경우 집계되지 않은 상태라고 해요. 이런 부분은 딱히 통일된 지침이 없어서 느슨하게 통계가 작성되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인구수를 알아야 하겠지만 이정도면 안전한 수준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겨울에도 패러글라이딩 가능할까?

패러글라이딩은 바람이 많이 불거나 눈이나 비가 많이 내리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해요. 겨울에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은 업체에서 주는 겨울용 복장 속에 패딩을 입고 착용하기도 해요.

 

패러글라이딩 취소가 되기도 한다고?

패러글라이딩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활동인데요. 그렇기에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땅이 젖거나 눈이 내린다거나 바람이 많이 분다면 취소가 될 수 있어요. 이 경우에는 업체에서 전액 환불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본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환불을 요청한다면 환불이 불가능해요. 

 

패러글라이딩 하기 좋은 시기와 시간

패러글라이딩은 계절이 한 번 바뀔 때마다 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시기가 따로 없어요. 그 계절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여름]만 제외하면 추천드려요. 여름은 너무 덥고 뜨거워서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난 뒤에 땀이 많이 나서 싫더라고요.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시간은 보통 아침 8시부터 낮 6시까지인데요. 해가 떨어지는 시간인 5시나 6시 쯤을 추천하고 싶어요. 해가 지는 걸 하늘에서 보는 건 꽤 행복한 일이거든요. 하지만 집에 돌아가는 길이 편안했으면 한다면 12시 쯤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패러글라이딩 비행시간

패러글라이딩은 평균적으로 8분 이상을 비행하는 편이에요. 다만 비용에 따라서 비행 시간 등이 결정되죠. 

 

패러글라이딩 같이 따라가기만 해도 돼?

패러글라이딩은 무서워서 못타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래서 같이 따라는 가지만 이용은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어요. 이런 분들은 따라가서 안타고 구경만 해도 괜찮아요. 

 

패러글라이딩 가격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패러글라이딩은 평균적으로 약 10만원 ~ 20만원 사이에 가격이 측정되는데요. 꽤 비싼편이에요. 그렇다고 싸게 표를 파는 곳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요. 가끔 쿠팡에 저렴한 표가 나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거의 보기 힘든 일인 거 같아요. 제 경우는 그냥 쿠팡에서 표를 구매하고 포인트나 돌려받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어요.

 

패러글라이딩 나이, 무게 제한이 있나요?

패러글라이딩은 5세 이상 80세 이하라면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요. 몸무게는 12kg에서 110kg까지는 가능하고요. 업체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이용 전 문의를 해보시길 바라요.

 

패러글라이딩 동반 합승이 가능할까요?

패러글라이딩은 파일럿 1명과 탑승객 1인 2인 1조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불가능해요. 

 

패러글라이딩 현장예매 가능할까요?

패러글라이딩은 현장예매도 가능하지만 가능하면 예약을 하는 걸 권해드려요. 현장예매의 경우 사람이 얼마나 있을 지 모르고 오래기다리는 분들은 2시간 이상도 기다린다고 해요. 

 

사랑의 불시착 패러글라이딩 장소

현빈과 손예진이 나온 사랑의 불시착을 보면 패러글라이딩이 나오는데요. 이때 나온 패러글라이딩 장소는 별 보기 좋은 별마로천문대 옆에 있는 패러글라이딩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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