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패러글라이딩 가격과 후기, 업소 추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드릴게요.
수도권에서 가까운 패러글라이딩 장소는 용인과 양평, 단양인데요. 이 중 양평이 가장 거리가 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치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알려져 있어요.
제가 이곳저곳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해 본 결과 제 답변은 제주도가 아닌 이상 가까운 곳으로 향하라고 하고 싶어요. 아래에서 단양 패러글라이딩장만의 특징이나 가격 등을 전해드릴 테니 함께 즐기려고 하는 분들에게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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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패러글라이딩 가격
대부분의 패러글라이딩 업체들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으며 이용 요금의 일부를 예약금으로 받고 있어요. 약 2만원에서 3만 원 사이인데요.
제가 방문한 단양 [카페산] 패러글라이딩장은 예약금이 3만 원이었어요. 예약금은 나중에 차감이 되어서 상관없는데요. 중요한 건 [현금결제]를 할 경우 5,000원이 할인된다는 점이에요. 이렇게 해서 베이식 코스로 5~6분가량 비행하는 코스를 이용했는데요.
basic 코스의 경우 90,000원에 이용이 가능하세요. 만약 여기서 촬영을 추가하고 싶다면 약 2만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비행 전부터 끝까지 전부 촬영이 되기 때문에 첫 비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추억을 남기기 위해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basic 코스 - 부드럽고 편안하게 5~6분 활공 90,000원
- healing 코스 - 부드럽고 편안하게 8~9분 가량 활공 + 영상 130,000원
- danamic 코스 - 놀이기구와 같은 테크닉 + 영상 + 5~6분가량 활공 120,000원 (best 상품)
- special 코스 - 힐링 + 다이나믹 + 영상 + 10~12분 활공 + 조종 경험 150,000원 (sigmature 상품)
- vip 코스 - 힐링 + 다이나믹 + 영상 + 15~20분 활공 + 조종 경험 210,000원
단양 패러글라이딩장 솔직한 후기
어느 패러글라이딩장을 가던 동영상 촬영은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전혀 만족스러운 사진을 구하지는 못했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패러글라이딩 이후에 비행복을 입은 상태에서 촬영을 하는 게 더 나은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제가 방문한 패러글라이딩장의 경우 촬영 존이 따로 있고 별도의 비용 추가 없이 직원분이 촬영을 잘해주시며, 1인당 1장의 사진을 실물로 인화할 수 있었어요. 패러글라이딩 시간이 짧은 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만족스러운 서비스때문에 가장 만족도가 좋았던 패러글라이딩 여행이었죠.
다만, 가격과 거리, 비행시간을 고려했을 때 양평으로 향하는 게 더 만족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물론 두 곳 다 재미있고 친절하고 만족스러웠지만 어떤 걸 더 중요하게 생각하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단양 패러글라이딩장 추천
직접 방문해본 카페산 패러글라이딩장은 근사했어요. 패러글라이딩을 하려고 할 때 함께 가는 분들이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될 때도 있는데요. 이곳에는 카페 산이라는 대형 카페도 있고, 카페가 있는 곳 바로 옆에 활공장이 있어서 위에 사진처럼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분들을 굉장히 가까이에서 볼 수 있죠.
패러글라이딩은 직접 체험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다른 사람이 체험하는 걸 촬영하는 것 또한 재미있거든요. 짧은 비행시간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거나 거리가 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패러글라이딩장은 단양 카페 산 패러글라이딩장이었어요.
만약 패러글라이딩을 함께 할 일행이 있다면 이 내용을 공유해서 어떤 곳으로 향하는 게 더 좋을 지 의논해보고 원하는 곳으로 향하세요!
과정 중에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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