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이 파손되었다면 스마트폰 데이터를 어떻게 백업해야 할까요?
스마트폰은 액정이 파손되었다면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데이터 백업을 위해 PC나 노트북 등과 연결해서 [미러링]을 진행해줄 건데요. 하지만 그 과정이 쉽지는 않으니 그대로 따라 하시길 바라요.
스마트폰 미러링이란?
스마트폰 미러링은 스마트폰 화면을 PC나 노트북같은 다른 기기에서 볼 수 있도록 연결하는 걸 말해요. 즉, 스마트폰이 정상적으로 작동만 한다면 화면은 깨져 있어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스마트폰 미러링을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기기를 유선으로 연결한 뒤 스마트폰에서 터치로 동의를 해야 하는데요.
화면이 안 보이면 아무래도 힘들겠죠? 그래서 특정 제품을 사용해서 핸드폰에서 다른 작업을 하지 않아도 미러링이 가능하도록 할 건데요. 다만, 준비물이 약 3만 원 정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주시길 바라요.
액정 파손으로 터치 안되는 스마트폰 데이터 이동하는 방법
[DEX 미러링]라는 기능을 사용할건데요. 원래는 무선 연결과 유선 연결 모두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에서 터치를 통해 조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액정이 파손된 상황에서 연결하는 건 어려워요. 그래서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DEX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거예요.
준비물은 2가지가 있어요. DEX 지원 올인원 컨버터와 HTMI 연결선이 필요한데요. 링크를 통해 구입해도 좋고, 참고만 하고 직접 구매해도 좋아요. 다만,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건 권해드리지 않아요. 케이블에 이상이 있어서 연결되지 않는 경우를 자주 봐 왔기 때문이에요.
준비물을 구비했다면 DEX 지원 올인원 컨버터와 스마트폰과 HTMI 연결선과 PC를 연결해주면 돼요. 연결만 하면 바로 스마트폰 화면이 PC에 나타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핸드폰 데이터 옮기기
연결을 완료했다면 데이터를 옮겨주는 작업을 할 건데요. 주소록, 문자 내역, 카카오톡 내역 등 모든 데이터를 그대로 옮기기 위해서 [삼성 스위치]라는 APP을 사용할 거예요. 이전에 이용하던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그대로 옮기는 방식인데요.
APP을 다운로드하고 절차대로 진행하면 끝이기에 별도록 설명할 건 없어요. PC로 백업해둔 뒤 새로운 기기가 생기면 다시 같은 방식으로 연결해서 데이터를 옮겨주면 끝이에요.
중고폰 판매하는 방법
이전에 사용하고 있던 핸드폰은 파손된 정도에 따라서 판매를 하거나 폐기처리를 할 수 있는데요. 파손된 정도가 심하면 폐기처리를 하고 그 과정 중에 생긴 수익은 기부하는 방법이 있어요.
중고 핸드폰 견적은 인근 전자제품 판매 매장에 위치한 중고폰 판매 ATM을 이용해서 가격 측정을 요청해 알아볼 수 있는데요. 견적 요청 후 판매하지 않아도 상관없으니 부담 없이 신청하셔도 돼요.
다만 어떤 과정을 선택하건 개인정보를 복구하지 못하도록 완벽히 지워야 하는데요.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그대로 따라 해서 잘 처리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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