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테나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안테나가 왜 필요한가 싶지만 스마트폰으로 DMB나 라디오를 듣기 위해서는 안테나가 있어야 해요. 데이터를 사용해서 들으면 되는데 왜 필요하냐고 물을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서에요. TV나 스마트폰은 통신이 멀쩡할 경우에나 이용이 가능한데, 만약 재난상황이 터졌을 때 통신에 문제가 생긴다면 대신할 수단이 필요하니까요. 그러니 재난 상황에 정부 지침이나 뉴스를 접하기 위해서는 당장 라디오나 DMB를 들을 계획이 아니더라도 안테나를 하나씩은 갖고 있어야 해요.
이 방법을 주변분들에게 공유해서 꼭 안테나를 만들어 두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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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DMB 라디오 안테나 만들기
다들 이어폰 준비하세요. 본인 핸드폰에 꽂을 수 있는 줄 이어폰을 준비해주셔야 하는데요.
과거에는 스마트폰 자체에 안테나가 있기도 했지만 지금은 안테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헤드셋이나 이어폰이 안테나의 역할을 해주는데요. 망가진 이어폰도 상관없어요.
그냥 꽂을 수 있는 이어폰을 약 15cm 이상으로 남겨둔 채로 꽂을 수만 있으면 문제없이 라디오와 DMB를 시청할 수 있어요. 소리는 어떻게 듣냐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요.
우측 상단에 더보기를 선택하면 [스피커로 듣기] 버튼이 있어서 굳이 이어폰 전체가 없어도 괜찮아요. 안테나 역할만 해주면 스피커로 듣는 게 가능하니까요.
내 아이폰에는 라디오 APP이 없는데요?
이 라디오 APP은 아이폰에는 없어요.
이 앱은 갤럭시에서 제공하고 있고 2018년 이후에 생산된 삼성 스마트폰에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한국에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정부 지침이나 뉴스를 듣기 위해서는 반드시 삼성 스마트폰이 필요한 거죠
만약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 미국 애플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고 있다면 주변에 갤럭시 유저를 한 명 두고 있기를 바라요.
이어폰을 꽂았는데 라디오를 이용할 수 없다면?
종종 이어폰을 꽂아도 라디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오류가 나타나곤 한다고 해요. 저는 겪어본 적은 없지만 꽤 많은 분들이 이런 오류를 겪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삼성 서비스센터는 이어폰을 바꾸라고 말하더라고요. 이때 바로 이어폰을 바꾸기보다는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서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을 요청하시길 바라요. 만약 이어폰을 바꿔서 해결될 문제라면 본인들이 보유한 장비로 먼저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세요.
괜히 이어폰 비용을 날릴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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