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하루 연체를 하면 신용점수가 얼마나 떨어질까요?
사실 대출금 하루 연체는 자주 볼 수 있는 일이에요. 하루 연체하는 것도 연체가 맞긴 하기에 불이익을 가해도 할 말은 없는데요. 하지만 사실 대출금을 하루 연체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연체 기록도 남지 않고 그저 전화나 문자로 이자 납부에 대한 안내만 받게 되죠. 이렇게 연체를 해도 문제가 없는 기간은 은행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4일을 마지노선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 기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요?
대출금 연체 5일차에는
어느 은행에서 돈을 빌리건 5일 이상 연체를 하게 된다면 신용평가사(kcb or 나이스)에게 연체 사실이 전해지게 되는데요. 이 사실이 전해지면 신용점수 하락을 피하기 어려워요.
신용점수 하락도 무섭긴 하지만 연체를 하면 이자가 추가되기 때문에 눈 앞에 불을 끄는데 서두를 필요가 있어요.
연체 5일 이전이라면?
4일 전까지 연체를 하는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사실 이것도 반복되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어요. 다만 해당 거래 은행에 한해서인데요. 왜냐하면 이 연체 기록은 해당은행에서만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대출 연체 3개월이 지나면?
연체는 90일이 지나는 때를 기준으로 장기연체에 해당되는데요. 이때부터는 채무불이행자로 등재가 되는데 우리가 말하는 "신용불량자"가 이 단계에요. 2 금융권에서도 돈을 빌리거나 일이 커질 수 없죠.
이 시점부터는 일이 정말 커진 것이니 가능한 이때가 되기 전에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라고 하는 편이에요. 어떤 방법을 사용하건 말이죠. 회생 절차를 밟건 대환대출을 받건 지인에게 빌리 건 말이죠.
신용점수 떨어지는 속도와 회복 기간
신용점수는 연체 5일에 해당되는 시기부터 꾸준히 떨어지는데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정말 순식간에 훅훅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건 순식간이지만 회복하는 건 한참걸리는데요.
갖고 있는 대출을 모두 갚은 뒤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야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해요. 신용점수가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더라도 5년간은 불이익이 계속되는데요.
그 이유는 금융거래 기록이 최대 5년간 기록 및 보관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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