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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 터졌을 때 올바른 대처방법! (+ 잘못된 사고 썰)

by 오리는 꽥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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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 터졌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과 잘못된 대처로 인해 발생했던 이야기를 해 볼게요. 물집화상으로 생길 수도 있고, 과도한 힘이나 마찰에 의해서 생길 수도 있어요. 보통 발에 생기는 물집들은 잦고 강한 마찰에 의해서 생기는 편이고, 그 외의 부위에 생기는 물집은 화상으로 인해 생기곤 하는데요.

 

예를들어 서서 일을 하는 판매원, 요리사 등오랜 시간 서 있다 보니 발바닥에 물집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연필을 쥐고 공부를 계속하는 학생이나 선생님들은 연필을 쥐고 있는 손가락 부분에 물집이 생길 수 있겠죠. 아무도 물집은 원하지 않지만 어느 날 갑자기 생기기 때문관리를 잘해 줘야 하는데요. 

 

 

혹시 물집이 터지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시나요?

 

썸네일
얼음

 

1. 물집 터졌을 때 대처방법
2. 물집 터졌을 때  잘못된 대처로 일이 커진 이야기

 

물집 터졌을 때 대처방법

 

 

 

물집은 잦은 마찰이나 화상, 과도한 힘에 의해 생기기에 피하려고 하면 피할 수 있지만 보통 물집이 생기는 분들은 직업적인 문제로 생기기에 실제로 예방하거나 피하는 게 어려워요. 물집이 터졌을 때 몸에 상처가 생겼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몸에 상처가 생겼다면 당연히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을 하고 살이 빨리 돟을 수 있게 연고를 발라 줘야 해요.

 

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을 마쳤고, 연고까지 발랐다면 밴드로 2차 감염을 막아 줄건데요. 이때 밴드는 가능하면 메디폼 같은 [습윤 밴드]를 사용해 줘야 해요. 보통 물집이 생기면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일반적인 밴드는 상처가 다 가려지지 않을 수 있지메디폼 같은 습윤밴드기본 사이즈가 크기도 하고 직접 오려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있어서 권해드려요.

 

이런 식으로 물집이 터졌을 때 대처를 했다면 추후에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더라도 2차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나 있을 수 있어요.

 

 

 

물집 터졌을 때  잘못된 대처로 일이 커진 이야기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매장에서 판매를 맡아서 하는 일을 하는 지인물집 터졌을 때 잘못된 대처를 했었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근무를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을 때쯤 지인은 평소에 오래 서 있지 않다오래 서서 일을 하니 발가락에 물집이 생겼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그냥 두면 사라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일이 끝나고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물집이 터져 있었는데요. 거동에 불편함이 있고 따끔따끔하지만 그냥 샤워하면서 잘 씻어내고 말았어요.

 

다음날도 일을 해야 해서 일을 하러 나갔는데요. 그렇게 며칠이 지나물집도 사라지고 상처도 사라져안심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또다시 며칠이 지나고 물집이 있었던 부위가 조금 부어오르기 시작했어요. 뭔가 이상함을 느껴병원에 방문했었는데요.

 

 

 

병원에서 이야기하기를 물집이 터지고 소독을 바르게 하지 않아 염증이 생겼다고 해요. 다행히 늦지 않은 시기병원에 찾아갔기에 일이 커지지는 않았지만 늦게 왔을 경우 오염이 심해져서 염증이 있는 부위를 절단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겨우 물집이라고 무시했다가 정말 만약에 발가락 절단까지 하게 된다면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날 것 같아요.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물집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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