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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2021 태풍 경로와 태풍 발생 시 대처 요령

by 오리는 꽥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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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맘때쯤을 시작으로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주의보로 많은 문자를 받았었는데요. 폭염도 폭염이지만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일부 지역은 침수 피해를 입기도 했고, 노후된 건물들은 태풍 피해가 심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저도 피해 경험이 많지 않았기에 대처 요령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공부할 겸 태풍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알아보려고 해요!! 이번 2021년 태풍 경로도 함께 소개해드릴 테니 함께 조심해요!!

 

📌 목차
1️⃣ 2021 태풍 경로 오마이스
2️⃣ 태풍 발생 시 대처 요령 (태풍경보 발령 시 대처 요령)
3️⃣ 태풍 발생 시 대처 요령 (태풍이 지나 간 후 대처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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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태풍 경로 오마이스

 

 


가장 가까운 시기에 발생하는 태풍으로는 '오마이스'가 있는데요. 사실 전문가가 아닌 제 입장에서는 태풍에 대한 경로는 이해할 수 있어도 강도나 해석된 내용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제 기준에 맞추는 건 아니지만 보통 많은 분들이 저랑 비슷하게 잘 모르는 편인데요. 그렇기에 잘 알지도 못하는 내용을 어설프게 설명하기 보다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2021 태풍 경로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8월16일 15시 괌 동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발달할 예정이라고 해요. 현재 위치와 이동경로는 "17일 15시 괌 서쪽 약 70km부근해상 ➡ 18일 15시 괌 서북서쪽 약 550km부근해상 19일 15시 괌 서북서쪽 약 1080km부근해상 20일 15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20km부근해상"이라고 하는데요. 당장은 태풍에 의한 경보는 없지만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해요. 아마 제주도를 시작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등의 지역은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오마이스 태풍 경로 
17일 15시 괌 서쪽 약 70km부근해상
18일 15시 괌 서북서쪽 약 550km부근해상
19일 15시 괌 서북서쪽 약 1080km부근해상
20일 15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20km부근해상

 


 

>>> 태풍 발생 시 대처 요령 (태풍경보 발령 시 대처 요령)

 

태풍이 발생하면 각자 지역에 따라서 현재 상황에 따라서 대처 방법이 모두 다른데요. 큰 틀에 한해서 태풍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설명해드릴게요. 태풍 경보 발령 시 대처 요령은 도시지역, 농촌지역, 해안지역으로 나뉘고 태풍이 지나간 후 대처요령은 태풍과 강풍 피해 시와 호우와 침수 피해 시로 나누어집니다. 별개로 만약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은 자제해야 하고, 하천변 산책로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태풍 발생 시 대처 요령 (태풍경보 발령 시 대처 요령)
도시지역
  •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합니다.
  •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합니다.
  •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을 준비,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해야 합니다.
농촌지역
  • 주택주변의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미리 대피합니다.
  • 논둑을 미리 점검하시고 물꼬를 조정합시다.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한 후에 이용해야 합니다.
  •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하천 물이 넘쳐서 흐르지 않도록 하여 농경지 침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 이웃이나 가족 간의 연락방법 및 비상시 대피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 둬야 합니다.
해안지역
  • 주택주변의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미리 대피해야 합니다.
  • 논둑을 미리 점검하시고 물꼬를 조정합시다.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한 후에 이용해야 합니다.
  •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하천 물이 넘쳐서 흐르지 않도록 하여 농경지 침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 이웃이나 가족 간의 연락방법 및 비상시 대피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 둬야 합니다.

 


 

>>> 태풍 발생 시 대처 요령 (태풍이 지나 간 후 대처 요령)

 

 


태풍경보 발령 시 대처 요령에 대해 숙지했다면 태풍이 지나 간 후 대처 요령도 알아야 하는데요. 태풍이 지나 간 후에는 태풍, 강풍, 호우, 침수 등에 대한 피해가 발생했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태풍 경보 발령 시 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시길 바라며, 상황에 맞게 적절한 대응을 하기를 바라요!

 

태풍이 지나 간 후 대처 요령 (태풍, 강풍, 호우, 침수 피해 시)
태풍, 강풍 피해 시
  •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연락합시다.
  •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손대지 마시고 전문 업체에 연락하여 사용합시다.
  • 사유시설 등에 대한 보수·복구 시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 두십시오.
  •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 가지 맙시다.
호우, 침수 피해 시
  • 가스·전기차단기가 off에 있는지 확인하고, 기술자의 안전조사가 끝난 후 사용합시다.
  • 침투된 오염물에 의해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를 먹거나 요리재료로 사용하지 맙시다.
  • 수돗물이나 저장식수도 오염 여부를 반드시 조사 후에 사용합시다.
  • 흐르는 물에서는 약 15cm 깊이의 물에도 휩쓸려 갈 수 있습니다.
  • 홍수로 밀려온 물에 몸이 젖었을 때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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