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2022년 여름 장마기간 언제까지? 비에 젖은 신발 냄새 제거와 습기 제거 신경 써요!
여름 장마기간 언제까지일까?
올해 비가 엄청나게 많이 내리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비가 거의 안 오더니 올 해에는 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기온은 또 30도를 넘기기도 하니 습한 것도 장난이 아닌데요.
이렇게 습도가 높을 때에는 젖은 신발이나 옷이 잘 안 마르기도 하고 집에 있는 멀쩡한 벽지나 옷, 가방 등에 곰팡이가 생기기도 해요. 실제로 저는 2년 전 여름 방에 가방을 그냥 두었는데 곰팡이가 생겨서 버리기도 했어요.
이런 일을 겪지 않으려면 습기를 제거하는 것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하는데요. 어떤 것들을 신경 써야 하고, 2022년 장마는 언제까지인지 전해드릴게요.
비에 젖은 신발 냄새 제거하는 방법, 습기 제거 안 하면 생기는 일
장마철에는 집만 나가면 옷이나 신발이 비에 젖어서 말썽인데요. 게다가 습도까지 높아서 마르지도 않아요. 찝찝하고 퀴퀴하고 눅눅하니 기분은 최악인데요. 또 냄새는 얼마나 심한지...
실내 습도가 높을 경우 빨래가 안 마르는 건 둘 째치고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서 냄새가 장난 아니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선풍기를 켜거나 제습기, 에어컨 등을 켜서 습도를 관리하는 거죠. 장마철 습기를 관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좋은 건 역시 기계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다른 건 몰라도 습기제거 만큼은 기계를 사용하는 방법이 확실해요. 괜히 이것저것 시도하는 것보다 나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죠. 에어컨, 제습기, 선풍기, 써큘레이터 등을 사용하면 편하고 빠른데 시도 안 할 이유는 없다고 보고 있어요. 저같은 경우 돈을 아낀다고 제습기 구매를 꺼려했었는데 막상 이용해 보고 나니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아이템이 되기도 했죠.
꼭 제습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만약 3인 혹은 4인 이상 가구라면 빨래가 많이 나와서 건조기를 사용해서 빨래를 말리면 빨래도 빠르게 마르고 습도가 높아질 우려가 적어지게 돼요.
2022년 장마 기간
장마는 매번 시작일과 종료일이 다르고 불규칙적이에요. 언제는 6월 초부터 말까지 이기도 하고, 언제는 7월 초부터 말까지 일 수도 있는데요. 평균적으로는 6월 중순에 시작해 1개월 정도 지속되어 7월 중순에 끝나게 되죠.
보통 중부지방, 남부지방, 제주로 나누어서 설명을 하는데요. 올해의 경우 대부분 6월 20일을 장마 시작일로 하고, 7월 20일쯤을 장마 종료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해요.
장마 기간 중 절반 정도는 비가 내리고 나머지 절반은 비가 내리지 않고 있는데요. 평균 강수량은 350mm를 넘기는 수준이고 그날 비가 내리고 안내리고는 그때마다 기상청을 확인해야 알 수 있어요.
| 지역 | 시작 | 종료 | 강수량 | 기간 | 강수일 |
| 제주 | 6/19 | 7/20~21 | 398mm | 약 32일 | 약 16일 |
| 중부 | 6/24 | 7/24~25 | 366mm | ||
| 남부 | 6/23 | 7/23~24 | 348mm |
다만, 기상청도 날씨를 자주 틀리니 우산은 꼭 챙기고 다니는 걸 권해드려요. 참고로 강수량이 350mm 이상이라면 비가 엄청나게 많이 오는 거니까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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