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택배 주소 잘못 입력했을 때 단번에 해결하는 방법
택배 주소 잘못 입력하면 벌금이라고?
택배를 보내는데 택배 주소를 잘못 작성한 적 없으신가요? 보통 작성 후에 한 번 더 검사하고, 이후에 직원이 한 번 더 확인하기에 보통은 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되는데요.
가끔 인터넷으로 주문한 택배가 남의 집으로 향하기도 해요. 이유는 배송지 입력을 할 때 오타가 났기 때문이죠. 이럴 때 문제 해결 방법과 만약 자신의 택배가 아닌 것을 열어 봤을 때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 지 안내해드릴게요.
택배에 주소 이름 잘못 입력했을 때
당연히 택배를 보낼 때에는 자신의 주소로 보내야 하고, 고의로 다른 사람의 집으로 주문을 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누군가 제 전화번호로 사이트 가입 및 택배 배송을 요청해서 신고해버렸던 경험이 있어요.
택배 배송 전에 문제를 알았다면?
만약 택배 접수는 했는데 배송 전에 잘못된 정보를 입력한 걸 알았다면 배송지 정보를 수정하는 게 가능해요. 인터넷 쇼핑을 기준으로 방법을 전해드리자면 홈페이지에서 주문 내역을 수정해도 되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도착지 변경을 해도 되죠.
택배 배송 중에 문제를 알았다면?
이미 배송 중에 이르렀다면 주소변경은 불가능해져요. 이때에는 물건이 잘못된 주소에 놓이기 전에 담당 택배기사님의 연락처로 연락드려서 새로운 배달지를 말씀드리고 배송 접수를 다시 해야 하죠.
당연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 시간이 더 걸리고, 요금이 더 추가되게 되요. 수도권의 경우 2~3일 정도 추가로 소요될 수 있다고 해요.
이미 택배가 배송 완료되었다면?
이미 택배가 도착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주소지에 거주하는 분이 연락을 주시는 거예요. 이후 택배를 다시 배송 요청드리면 되죠. 최악의 경우 자신의 택배인 줄 알고 택배를 뜯거나 내용물을 먹었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했을 경우 택배를 뜯은 사람은 처벌을 받게 될 수 있어요.
다른 사람 택배 받으면 처벌받는다고?
애초에 다른 사람의 실수로 배송된 택배인데 안에 있는 걸 먹었다고 문제가 되는 게 어이가 없을 수 있는데요. 잘못 배송된 택배인 걸 알거나 알 수 있었음에도 이런 물건을 사용한다면 점유물 이탈물 횡령죄에 해당될 수 있어요. 이때 300만 원 이하의 벌금 혹은 1년 이하의 징역을 받게 될 수 있죠.
택배 주말에도 보내는 법
택배를 보낼 때 보통 어디서 접수하시나요? 우체국? 편의점? 택배회사?
택배는 어디서 주문하냐에 따라서 주말에도 보낼 수 있고 주말에도 받을 수 있는데요. 잘만 찾으면 택배 요금 또한 절반으로 줄이는 게 가능해요. 반값 택배인데 주말 택배 보내고 받기까지 가능한 곳을 알고 싶다면 위에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집에서 택배 보낼 수 있는 거 알죠?
집에서도 택배 배송 요청을 하고 집 앞에 배송 물품을 두면 택배 기사님이 가져가시는 건 다들 아시죠?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이고 출시된 지 한참이 지났지만 아시는 분들만 사용하고 있어서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해요.
방법도 어렵지 않고, 비싸지도 않고, 유용한 서비스이니 택배 보내러 갈 시간이 없다면 한 번쯤 이용해보시길 바라요. 참고로 현금 결제만 가능하기에 현금을 미리 준비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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