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사전예약하면 호구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과거에 새로운 핸드폰 출시 이후 말도 안되게 저렴하게 가격을 낮췄기 때문이에요. 100만원에 출고된 A핸드폰이 약 3개월 정도 이후에 지원금을 통해 20만원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면 '호구' 당했다면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이런 일이 실제로 있었어요.
핸드폰 사전예약하는 이유 (호구 안되는 방법)
위에서 언급했던 일이 있었던 이유로 소비자들은 더 꼼꼼히 확인을 하게 되었고, 핸드폰 제조사(삼성, 애플 등)은 사전예약 시 혜택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요.
아이폰은 워낙 가격 인하가 없기에 핸드폰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한 구매 방법인데요. 반면 갤럭시의 경우 출시 후 판매량에 따라 가격 인하가 빠르게 진행되기도 해요. 약 1~6개월 이내에 말이죠.
- 아이폰 - 출시 이전 사전예약이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 갤럭시 - 출시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지원금을 많이 받아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방법이 있을 수 있음
- 모든 핸드폰은 구형되어 가는 시점에 할인율이 올라가요.
하지만 '호구'당하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부분은 따로 있어요. 본인이 최신 스마트폰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구매하면 돼요. 모든 핸드폰은 구형이 되는 시기에는 저렴해지기에 최신 핸드폰을 사용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출시 후 일정 기간을 기다리면 돼요.
핸드폰 사전예약하는 방법
갤럭시와 아이폰 모두 공홈(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는데요. 다만 다른 사이트들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해요. 쿠팡, 11번가, 통신사 3사 홈페이지, 애플 공인 리셀러 매장(일렉트로마트, 하이마트 등)이 있는데요.
각 업체마다 특징이 있고 경쟁률이 다르기에 본인에게 맞는 곳을 찾아가는 게 좋아요. 최신 스마트폰 사전예약은 생각보다 경쟁이 치열하니 참고해주세요.
핸드폰 사전예약 취소하는 방법
취소하는 게 가능하긴 하지만 너무 늦어버리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이시길 바라요.
핸드폰 저렴하게 사는 방법
핸드폰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핸드폰이 출시되고 일정 기간이 지나 '구형'으로 인식될 시기 쯤인데요. 하지만 다음 시리즈가 나와버리면 다시 조금 더 비싸지기도 한다고 해요. 이건 '새 핸드폰'에 해당되는 이야기인데요.
더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중고폰(리퍼 or 공기계)"를 구매하는 방법도 있어요.
- 리퍼 - 고객이 구매 후 단순 변심 혹은 기기 이상으로 환불한 제품으로 ss급, s급, a급 등으로 구분돼요.
- 공기계 - 누군가 사용하다가 어떠한 사유로 판매하는 핸드폰으로 ss급, s급, a급 등으로 구분되지만 생활감이 느껴지는 편
2가지 모두 사용해보긴 했지만 ss급 리퍼 상품을 제외하고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ss급 리퍼 상품의 경우 고객 변심으로 기스나 기기 이상이 없는 제품이에요.
핸드폰 사전 예약 후기
저도 두 번 사전 예약을 진행해 본 적이 있는데요.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다 비교해보고 제가 원하는 사은품과 서비스 혜택이 제공되는 곳을 찾아서 진행했어요.
최신 핸드폰을 구매하기 위해서 진행했던 거라 추후에 가격이 저렴해져도 후회는 되지 않았는데요. 다만 한 번 이렇게 사용하고 나니까 다음에도 또 사전예약을 하고 싶어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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