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이 할 게 많이 없어서 그런지 뭔가 새롭게 오픈하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아요. 며칠 전 새롭게 파주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오픈하고 며칠 지났을 때쯤 방문을 했는데요.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인 건 오랜만이었어요. 그냥 대충 봐도 약 500명 정도는 있었던 것 같은데요. 이 숫자가 맞는지도 모르겠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오픈한 지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인기가 굉장히 뜨거운 곳인데요. 솔직히 당장 방문하는 건 별로 안 추천드리고 싶어요!
📌 목차
1️⃣ 파주 문지리 535 주소 및 매장 소개
2️⃣ 파주 문지리 535 카페 메뉴판, 메뉴
3️⃣ 파주 문지리 535 카페 방문 후기, 방문 시 유의할 점!!
>>> 파주 문지리 535 주소 및 매장 소개
파주 문지리 535 카페는 지번 주소를 매장 이름으로 지은 곳인데요. 대형 식물원 컨셉의 카페라서 다양한 나무와 풀들로 이뤄진 포토존을 볼 수 있어요!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지 도심에 있는 다른 카페들에 비해 상쾌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매장 위치 상 매장 방문은 택시나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방문이 어렵습니다. 거의 매번 주차장에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카페에 연락을 한 뒤 주차장 자리 나 손님이 많은 지를 문의하고 가는 게 좋은데요. 당연한 내용이지만 자유로에 주차를 할 경우 딱지 떼이는 일이 생기니 조심하세요!!
파주 문지리 535 주소 및 매장 소개 | |||
전화번호 | 0507-1470-1408 | 주소 | 경기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3902-10 / 경기 파주시 탄현면 문지리 535 |
영업시간 | 월요일 10:00 - 20:00 수요일 10:00 - 20:00 목요일 10:00 - 20:00 금요일 10:00 - 20:00 토요일 10:00 - 20:00 일요일 10:00 - 20:00 (화요일 휴무) |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munjiri.535 |
문의 방법 | 매장 전화 연락을 받지 않을 경우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문의하세요! | ||
주차 유의 사항 | 주차장이 혼잡하다고 자유로 주차를 할 경우 딱지 떼이는 일이 발생합니다! |
파주 문지리 535는 매장 입구에 테라스 테이블과 내부 시설들로 분리되는데요. 내부에서는 1층과 2층 3층(외부)로 나뉘며 3층은 옥상이고 위험할 수 있어 '노 키즈존'이라는 점 유의해야 해요. 문지리 535 카페의 1층은 화려하고 울창한 식물원 느낌의 카페인데요. 2층은 외부에 뻥 뚫린 하늘과 논밭 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식물원 콘셉트의 카페이다 보니 1층의 바닥이 돌로 되어 있고 틈이 많이 있는데요. 힐을 신은 게 아니더라도 틈에 발이 걸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니 반드시 조심해서 다니는 걸 권해드려요!
>>> 파주 문지리 535 카페 메뉴판, 메뉴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음식 구경만 할 수 있었고, 빵도 거의 다 매진이었는데요. 무엇보다 테이블이 없어서 커피도 못 마시고 왔습니다. 문지리 535에서는 샐러드, 샌드위치, 빠으 커피, 그외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고, 구성도 좋아서 맛있을 걸로 기대를 했지만 몇몇 리뷰에는 음식 맛이 별로라는 평이 있습니다. 이건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직접 먹어보고 결정하는 걸로!!
문지리 535 샐러드 & 샌드위치 | |||
쉬림프 & 아보카도 샐러드 | 16.0 | 치킨 & 아보카도 샐러드 | 15.0 |
쉬림프 크로아상 샌드위치 | 17.0 | 치킨 크로아상 샌드위치 | 16.0 |
그외.. 빵들은 별도 가격 측정 |
음료 | HOT | ICE | 음료 | HOT | ICE |
아메리카노 | 5.5 | 5.5 | 패션후르츠에이드 | 7.0 | |
카페라떼 | 6.0 | 6.0 | 청포도에이드 | 7.0 | |
블랙카페모카 | 6.5 | 6.5 | 흑임자크림라떼 | 6.0 | 6.0 |
바닐라라떼 | 6.5 | 6.5 | 블랙코코아라떼 | 6.0 | 6.0 |
카라멜마끼야또 | 6.5 | 6.5 | 무설탕 바닐라 우유 | 6.0 | 6.0 |
콜드브루 | 6.0 | 문지리 아이스티 | 5.5 | ||
콜드브루라떼 | 6.5 | ||||
문지리라떼 | 6.5 | ||||
흑임자크림커피 | 6.5 |
문지리 535에 방문을 하면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하는 건 테이블을 잡는 건데요. 테이블을 잡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2명 이상 이서 갔다면 주문할 메뉴를 고른 뒤 1명은 줄을 서고, 1명은 빈자리를 찾아서 자리를 잡고 있으면 좋아요! 테이블을 잡았다면 우선 빵 옆에 있는 트레이를 하나 들어서 먹고 싶은 빵을 담아주고 커피와 샐러드를 주문할 수 있는 계산대 줄을 서면 되는데요. 여기서 골라온 빵을 함께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사진에는 없지만 당시에 약 20명 이상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저는 도저히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도망갔는데요. 당장은 오픈 초기라 아직 미숙해서 그런 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대기 시간이 길어진다면 아무리 멀리서 왔다고 한들 저처럼 떠나는 사람이 많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빵은 몇 가지 맛있어 보이는 게 있긴 하지만 샐러드나 샌드위치는 사진 찍기에는 적합할 수 있으나 먹고 싶어 보이지는 않았어요. 이건 취향 차이라서 다른 분들은 좋아할 수 있겠죠?? 혹시 사진 찍고 싶은 거라면 치킨 크로아상하고 스콘 한 두 개쯤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 파주 문지리 535 카페 방문 후기, 방문 시 유의할 점!!
아래 사진에 보이는 뷰들이 2층과 3층에서 보이는 장면인데요. 2층의 경우에는 아에 창밖을 바라보는 테이블이 있는데 밖을 바라보고 싶다면 저 자리가 완전 명당인 것 같아요! 쿠션 때문에 더 푹신해서 좋기도 하고요!! 만약 답답하다면 그대로 위로 올라가면 되는데요. 3층은 노 키즈존이라 어린이와는 함께 갈 수 없지만 뚫려 있는 곳이라서 조금 더 깔끔하게 볼 수 있어요! 파주 문지리 535에 방문해 본 결과 솔직히 아직은 방문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는데요. 적어도 9월이 지나고 10월쯤에나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파주 문지리 535 카페는 내부와 외부 모두 깔끔하지만 몇가지 불편한 사항들이 있었어요. 우선 원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분뇨 냄새가 나고, 주차가 굉장히 불편합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큰 것에 비해 주차장이 관리가 안되다 보니 차들이 서로 마주하게 되면서 길이 꼬이고 몇몇 차량들은 자유로에 불법주차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개선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건 이용자 수가 너무 많다는 점이에요. 방문을 해도 앉을자리가 없다면 쉬지 못하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18시 이후에는 방역수칙을 지킬 필요가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점들이 있었어요. 가장 중요한 커피나 빵, 음식들은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해 먹어본 뒤 추가로 소개하도록 할게요! 마침 이 인근을 지나가다가 들리는 것 정도는 괜찮은 힐링 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멀리서 찾아올 만큼 의미 있고 좋은 장소라고 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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