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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칠성사이다 제로 솔찍 후기 (칠성사이다 제로 모델)

by 오리는 꽥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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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로 뽑힌 적 있는 롯데칠성의 칠성사이다가 1월 27일에 0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했었다고 해요.

 

 

사실 저는 4월? 쯤 알게 되어서 시간 되면 리뷰나 작성하려고 했더니, 벌써 5월이네요..ㅎ

 

 

그런데 이 음료가 2개월 만에 약 1000만 개가 판매됐다고 해요.

 

 

새로 알게 된 사실인데, 스프라이트도 제로 칼로리 제품이 있다고 하네요.


갑자기 이런 제로 칼로리 음료들이 각광받는 이유는 뭘까 찾아봤는데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홈쿡과 홈트레이닝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일상생활 중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탄산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어느 정도 공감이 되는 것 같긴 해요.

 

 

사실 저는 맛있기도 하고, 칼로리도 0에 가까워서 마시고 있어요.

 

사이다 같은 음료들은 마시기에도 좋도 칼로리도 낮은 게 아니라 방심할 수 없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칠성사이다 제로'를 구입해 왔는데요.

 

 

사이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캔으로 구매해 왔습니다!

 

 

저는 할인마트에서 구매를 했고, 캔(250ml)은 900원, 페트병(500ml) 1,600원, 3개 행사(500ml X 3) 3,600원에 판매되고 있었어요.

 

 

큰 페트병(1.5L)은 가격을 확인 못해서 알려드릴 수 없지만, 대략 3,600원 정도로 판매되지 않을까 싶네요.

 


맛을 칠성사이다와 큰 차이가 없고, 이 정도라면 굳이 오리지널 칠성사이다를 마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사실 롯데칠성에서는 과거에 나랑드 사이다의 위협 때문인지 2011년 0칼로리를 내세운 '칠성사이다 제로'가 출시되었는데요.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 에리 트리톨을 써서 만들었고, 이때 호불호가 갈리면서 판매는 중지되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그리고 가장 최근 2018년에는 칠성사이다의 저칼로리 버전인 칠성사이다 로어 슈거가 출시됐는데요.


완전히 당류를 빼고 0kcal로 만든 제로와 달리 당을 충분히 포함하면서 칼로리를 40% 낮춘 제품이었어요.

 


이 제품은 지금도 판매되고 있죠.

 

 

저는 이제까지 출시된 제품들 중 선택을 하라고 하면 칠성사이다 제로가 맛도 오리지널과 가장 흡사하고, 칼로리도 제로이기에 칠성사이다 제로를 꼽을 것 같은데요.

 

 

이런 퀄리티라면 식당에 유통을 하면서 판매를 해도 잘 판매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제로 칼로리 음료만 마시는 사람들은 식당에서 음료수를 안 마시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평점

이제까지 나온 제품들과 비교를 해봐도, 이 정도 완성도를 갖춘 제로 칼로리 음료는 없었던 것 같네요.

 

 

사실 기대를 조금도 안 하고 구매했는데 의외의 결과물이라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평점은 10점/9점을 줄게요!


>>> 칠성 사이다 광고 모델

칠성 사이다는 ‘박은빈’, ‘송강’을 광고 모델로 앞세웠는데요.

 

 

푸드 페어링(Food pairing)을 콘셉트로 한 광고로 두 모델이 직접 만든 요리와 칠성사이다 제로를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롯데 칠성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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