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4월 15일에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 영화 '서복'을 보고 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에 가는 것을 꺼려하다 보니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됐는데요.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관에도 사람이 10명도 없었습니다.
자리 예약할 때에는 자리가 띄엄띄엄 있길래 영화 보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거리두기 때문이었는데요.
모두가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때이니 만큼 좌석에도 1자리마다 접근금지 테이프로 감싸져 있었습니다.
사실 서복은 몇 차례의 개봉 연기 끝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작년부터 개봉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해 개봉 연기를 했고, 시기상으로도 비수기에 개봉을 한 것인데요.
하지만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 작품 소개
영화 서복은 과거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건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요원 ‘기헌’은 정보국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제안을 받습니다.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된 것. 하지만 임무 수행과 동시에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되고, 가까스로 빠져나온 ‘기헌’과 ‘서복‘은 둘만의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실험실 밖 세상을 처음 만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서복‘과 생애 마지막 임무를 서둘러 마무리 짓고 싶은 ‘기헌’은 가는 곳마다 사사건건 부딪칩니다.
한편, 인류의 구원이자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집단의 추적은 점점 거세지고 이들은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저는 영화평론을 할 줄도 모르고 그냥 심심해서 본 영화 중 한 편이라서 크게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할 내용은 없는데요.
굳이 특이사항을 꼽자면 영화의 감독이 <건축학 개론>의 이용주 감독님이라는 점, SF 영화처럼 다양한 특수 효과들이 나와서 눈이 즐거웠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영화가 그렇게 흥미롭고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죽음과 삶'에 대한 철학적인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다시 한번 고찰하게 되어서 그냥 한 번쯤은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뭔가 재밌긴 한데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연 배우인 공유와 박보검이 나온 영화를 봤는 것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 서복 쿠키영상
저도 영화를 보러 가면 항상 쿠키영상이 있다면 챙겨보려고 노력하는데요.
미리 검색하고 갔는데 누구는 있다고 하고 누구는 없다고 하길래 끝까지 기다려 봤는데요.
결국 영화 서복에는 쿠키영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왔습니다.
만약 보러 가신다면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 CGV 영화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로 보세요!
저는 LG U+ 를 이용하는데요.
통신사 멤버십 등급이 VVIP라서 1개월에 영화 1편 무료 예약이 가능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아마 VIP부터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통신사 요금제에 따라서 달라지니까 확인해 보고 가능하다면 이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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