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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름철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 깔끔하게 정리!

by 오리는 꽥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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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월 21일 하지가 지나고 어느새 여름이 시작됐는데요. 가끔 기상을 생각하면 이미 여름은 왔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었죠. 여름이 되면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바로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입니다.


이제는 이름이 너무 익숙해져서 조심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한 번 고생하신 분들은 절대 가볍게 보지 않는 질병들이예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에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와 증상, 예방법, 원인 등에 대해 이야기 할 계획인데요.


순서대로 꼼꼼히 읽고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목차
1️⃣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를 여름철에 더 주의해야 하는 이유
2️⃣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증상
3️⃣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식중독-증상-예방법
썸네일

 

>>>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를 여름철에 더 주의해야 하는 이유

 

 

 

  • 📌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를 여름철에 더 주의해야 하는 이유

 

식중독은 식품 섭취에 연관되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의해 발생한 것이 의심되는 모듬 감영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하는데요. 고온다습한 기후를 나타내는 여름 기후는 미생물들이 증식하는데 최적의 조건이기에 조금만 방심해도 음식이 상하게 됩니다.


식중독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식중독 종류와 분류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인균 및 물질
미생물

세균성 독소형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제스 등
감염형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병원성대장균 등
바이러스성 공기, 접촉, 물 등의 경로로 전염 노로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등
화학물질 자연독 동물성 자연독에 의한 중독 복어독, 시가테라독
식물성 자연독에 의한 중독 감자독, 버섯독
곰팡이 독소에 의한 중독 황변미독, 맥가독, 아플라톡신 등
화학적 고의 또는 오용으로 첨가되는 유해물질 식품첨가물
본의 아니게 잔류, 혼입되는 유해물질 잔류농약, 유행성 금속화물
제조, 가공, 저장 중에 생성되는 유해물질 지질의 산화생성물 등
기타 물질에 의한 중독 메탄올 등
조리기구, 포장에 의한 중독 녹청(구리), 납, 비소 등

 

  • 📌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의 원인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과 화화물질에 의한 식중독으로 구분되는데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은 세균성 식중독과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 구분하고, 세균성 식중독은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세분됩니다. 각자 발생하는 원인이 다른데요.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분변에 포함된 노로 바이러스에 의해 오염된 식품과 물을 가열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감염되고, 환자의 건조된 분비물(분변 혹은 구토물)에 포함된 소량의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인간끼리 전파 감염되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사람-배
복통

 

 

>>>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증상

 

  • 📌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증상

 

노로 바이러스가 무서운 이유는 아마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굉장히 갈하고 징후를 알 수 없기 때문인데요. 노로 바이러스는 일반 식중독과 달리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와 6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30분 이상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됩니다.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감염 후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복통, 구토, 두통,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3일 이내 자연 치유가 되는데요. 보통 분비물에 의한 감염이 많아서 인지 아기 노로 바이러스가 종종 나타난다고 합니다.


 

  • 📌 식중독 증상

 

보통 식중독이 걸렸을 때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은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증상이 거의 유사한 편입니다. 만약 집단 식중독(2인 이상의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 발생)이 의심된다면 음식물은 덮게를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고 인근 보건소에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손-거품-위생
손 씻기

 

 

>>>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 📌 식중독 예방법

 

대부분의 식중독은 보통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
*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습니다.
* 조리한 식품을 오랜 시간 실온에 두지 않습니다.
* 한번 조리된 식품은 철저하게 재가열한 후 먹습니다.
*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각각 다른 봉지에 싼 후 용기에 넣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합니다.
*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 부엌 내 모든 곳을 청결히 유지하고 조리대, 도마, 칼, 행주의 청결에 특히 주의합니다.
* 상가, 예식장, 수학여행 등 집단 급식에는 날음식 접대를 피합시다.
* 생선을 손질할 때는 아가미, 내장 등을 제거한 후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끓여 먹고 칼, 도마를 철저하게 소독합니다.
*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육류, 어패류를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 📌 노로 바이러스 예방법

 

노로 바이러스는 여름보다는 보통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의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어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의해 이차 감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나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조리를 시작하기 전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 식품을 조리할 때에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한 후 조리해야 하며, 조리된 음식을 맨손으로 만지지 않고, 채소류 등 비가열 식품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에 섭취합니다.

 

📌 겨울철 식중독 예방 수칙
* 식품 조리 종사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 음식물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먹습니다.
* 식중독 환자의 구토물을 처리할 때에는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오물은 비닐 봉투에 넣어 봉하여 처리합니다.
* 구토물로 오염된 표면은 염소계 소독제(락스)로 신속하게 소독하여 노로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합니다.
*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이불이나 의류는 비누와 뜨거운 물로 세탁합니다.
*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물 취급자는 완치 후 3일 정도는 조리 업무에 종사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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