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북도와 경기 남도 2개로 분리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소식 들으셨나요? 만약 경기도가 경기북도와 경기남도로 분리된다면 경기도민의 주소지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경기도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인데요.
만약 경기북도와 경기남도로 분리가 된다면 경기북도 의정부시와 경기 남도 용인시로 구분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설마.. 싶긴 하지만 그래도 미리 알고 있으면 나쁘지 않으니 잠깐 알아보고 가세요!
1. 경기북도 해당 지역
2. 경기남도 해당 지역
3. 경기도가 현재 2개로 나눠지지 못하는 이유!
경기북도 해당 지역
경기도가 분리된다면 경기북도에 해당되는 지역은 10곳
경기북도에 해당되는 곳은 총 10곳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고양시, 의정부시, 파주시, 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이 해당돼요. 의외로 김포는 제외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구분은 결정된 건 아니라고 해요.
- 고양시
- 의정부시
- 파주시
- 양주시
- 구리시
- 남양주시
- 포천시
- 동두천시
- 가평군
- 연천군
경기남도 해당 지역
경기도가 분리된다면 경기 남도에 해당되는 지역은 21곳
경기남도에 해당되는 지역으로는 총 21곳이 이야기되고 있는데요. 부천시, 시흥시, 광명시, 과천시, 하남시, 성남시, 광주시, 여주시, 이천시, 안성시, 용인시, 오산시, 평택시, 화성시, 수원시, 군포시, 의왕시, 안산시, 안양시, 김포시, 양평군이 해당돼요.
이 구분 또한 결정된 건 아니라고 해요.
- 부천시
- 시흥시
- 광명시
- 과천시
- 하남시
- 성남시
- 광주시
- 여주시
- 이천시
- 안성시
- 용인시
- 오산시
- 평택시
- 화성시
- 수원시
- 군포시
- 의왕시
- 안산시
- 안양시
- 김포시
- 양평군
경기도가 현재 2개로 나눠지지 못하는 이유!
경기도를 분리하려고 하는 이유
경기도를 분리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경기 북부와 남부의 발전 균형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경기 북부는 약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각종 규제에 시달려 왔어요. 북한과 거리가 가깝기에 약 45%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해당되고 그린벨트에 해당되는 지역도 많아서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어요.
반면 경기 남도는 규제가 적기에 개발이 상대적으로 순조로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덕분에 교육시설, 의료기관 등의 숫자도 차이가 나게 되고 각종 서비스 시설이 부족하게 되었어요.
- 경기도를 분리하려는 이유는 발전의 균형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 경기북부는 북한과 가깝기에 규제가 까다롭고 군사시설이 많아요.
- 경기남도는 비교적 규제가 적기에 상대적으로 개발에 순조로웠어요.
경기도를 나누지 못하는 이유
당장 경기도가 나눠지지 못하는 이유는 경기북부 지역의 재정자립도가 낮기 때문이라고 해요. 재정자립도는 스스로 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이야기하는데요. 경기 북부 지역의 재정 자립도는 약 30% 이하로 전국에서 비교했을 때 하위권에 속하는 수준이라고 해요.
그동안은 재정자립도가 더 높은 경기남부 지역의 지원을 받으며 생활해 왔어요. 만약 현재 상황에서 분도를 한다면 경기남부의 지원이 끊기게 되고 이건 경기북도를 위해서 옳은 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물론 반대 의견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인천의 사례가 있어요.
인천도 사실 경기도와 하나였지만 분리가 되면서 잘 성장했으니까요. 어찌 됐든 당장 경기도가 분리될 확률은 굉장히 낮아 보이는데요. 분리가 된다고 해도 단계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경기북부 지역은 재정자립도가 낮아서 경기 남부의 지원을 받고 있어요.
- 만약 현 상황에서 분도를 한다면 지원이 끊기게 돼요.
- 인천의 사례를 보면 분도를 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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