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꿀팁!

겨울 차량 관리법 한눈에!

by 오리는 꽥 2022. 11. 22.
반응형

겨울에 차량 관리법을 전해드릴게요.

 

겨울에 차량을 그냥 두면 어떻게 될까요? 특히 요즘은 겨울은 더 춥고 여름 더 더워져서 계절이 변할 때 더 조심해야 하는데요. 차량을 그냥 두면 와이퍼가 얼어서 작동하지 않기도 하고, 차량이 손상되기도 해요. 

 

그렇다고 엄청나게 대단한 걸 하라는 건 아니니 잘 확인하고 간단한 조치들을 미리 하시길 바라요. 

 

썸네일
겨울 차량 관리법

 

겨울 차량 성에 방지하기

겨울이 되면 차량에 성에가 생기는 일이 잦은데요. 기온이 영하가 되면 차량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로 인해 물방울이 유리에 맺히게 되고 잠시 후 얼어붙기까지 하죠. 이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해요. 

 

성에를 제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건데요. 에어컨 바람을 앞 유리로 향하게 해서 실내외 온도차를 줄이는 거예요. 이때 얼음을 녹인다고 히터를 키는 분들이 있는데요. 히터를 틀면 온도차가 더욱 커서 성에 제거가 더 오래 걸릴 수 있어요. 게다가 김서림이 발생해요. 

 

시동을 걸기 전이라면 성에 제거제 등을 이용해서 녹이는 것도 좋은데요. 성에 제거제를 창문에 뿌려준 뒤 고무로 된 스크래퍼 등으로 제거하면 쉽게 성에를 제거하고 다시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뜨거운 물을 붓는 분들이 있는데요. 뜨거운 물을 부을 경우 유리와 와이퍼 등 차량이 손상될 수 있고, 당장의 눈은 제거할 수 있으나 금방 김 서림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서 하지 않는 게 더 나을 수 있어요. 또한 칼이나 카드 같은 걸 사용하는 방법은 괜히 긁힘을 만들 수 있어서 피하는 게 좋아요.

 

 

 

겨울 차량 유리에 달라붙은 와이퍼

와이퍼가 유리에 달라붙는 건 순식간이에요. 겨울철 눈이나 성에가 생기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던 날씨에 나가보면 갑자기 와이퍼가 달라붙어 있죠. 와이퍼는 생각보다 금방 유리에 달라붙는데요. 이때 급한 마음에 언 상태의 와이퍼를 작동 시키거나 힘으로 떼어버리려고 하면 문제가 생겨요.

 

와이퍼 고무날 부위와 유리가 손상될 수 있는데 생각보다 큰 문제이니 절대 해서는 안돼요. 이런 상황이 생겼다면 위에 차량 유리에 성애를 녹이는 방법을 참고해서 녹여주면 되는데요. 

 

하지만 미리 예방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에요.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와이퍼가 전면에 달라 붙지 않게 세워두어 주세요.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해요.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는데요. 냉각수가 겨울과 어떤 상관이냐고 할 수 있지만 굉장히 중요해요. 냉각수는 물과 부동액으로 이루어진 혼합물인데 겨울철 기온이 낮아졌을 때 부동액의 비율이 적어 냉각수가 어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냉각수가 얼어버리면 엔진이 과열되고 이는 엔진 고장으로 이어지게 되죠. 그래서 물과 부동액 비율을 5:5 혹은 4:6으로 조절해 어는점을 낮춰주고 있어야 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